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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반기 주택·신사업 흥행 쌍끌이…하반기 3400여가구 공급 예고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1 16:01

거제 반도유보라 투시도 / 사진=반도건설

거제 반도유보라 투시도 / 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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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신사업 및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택지 공급 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공사, 정비사업, 디벨롭 사업 수주 등 사업다각화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며 체질 개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민간 및 공공공사 수주,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지역주택조합 수주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올해 초 ‘ESG 경영’도입을 선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해간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난 50여년간 주택사업 뿐만 아니라 건축, 토목, 조경, 전기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사업을 진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올해 ESG 경영 도입 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비롯해 협력사와 함께 저탄소 공법 및 설계 등 신기술개발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상반기 서울, 평택, 청주, 창원 등에서 연이은 분양 흥행... 총 3000여 가구 공급

올해 상반기 반도건설은 주택사업,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브랜드상가, 지역주택사업 등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양호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반도건설이 지난 7월 청주지역에 첫 선을 보인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는 청약접수 결과, 전체 1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712명이 신청해 평균 33.18대 1, 최고 112.5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같은 달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도 2개 블록 전타입 청약마감, 평균 34.72대1, 최고 65.90대 1의(9-1-1블록 84㎡A타입)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피스텔과 함께 선보인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는 카림라시드에 이어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과 디자인 협업으로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해 호평을 받았다.

6월 서울 신길 역세권에 공급한 도시형생활주택 ‘여의도 리미티오 148’역시 평균 11대 1, 최고 1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지난 3월 선보인 창원 가포지구‘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분양 4개월만에 90%가 넘는 계약률을 달성했고, 4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6가 일원에 공급한 지식산업센터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도 더블역세권 입지로 인기를 얻으며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 도시정비사업, 공공·민간공사, 도급공사, 해외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주 이어가

반도건설은 50년간의 경험과 기술력, ‘반도유보라’만의 상품력, 높은 신용도 등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마산 반월지구 재건축 사업(1,954가구)’에 3개사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4월에는 908억 규모의 부산 광안 지역주택조합 사업(525가구)을 단독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공공 및 민간 공사 부문에서도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거제시 옥포동 공동주택사업 민간도급공사 수주를 비롯해 5월에는‘세종시 삼성생명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인천 8부두 곡물창고 리모델링 사업인 ‘상상플랫폼 개발사업’ 등 민간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하반기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 들어설 지하1층~지상 8층, 총 252세대의 주상복합건물‘The BORA 3170’는 차질없는 공사 진행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반도건설은 LA지역에서 추가사업을 위해 양질의 토지매입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개발사업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하반기 주택공급 계획안 /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 하반기 주택공급 계획안 / 자료=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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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거제, 대구, 내포신도시, 신경주, 부산에서 ‘반도 유보라’ 3400여 가구 공급 예정

반도건설은 올해 하반기 6개 단지 총 34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8월 민간 도급사업으로 경남 거제시에 처음으로 ‘반도유보라’ 아파트를 선보인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292세대로 구성된다.

11월에는 대구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14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는다. 지하 5층~지상 29층의 2개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 147세대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3층~지상25층, 12개동, 전용면적 84㎡형 955가구 및 단지 내 브랜드 상가(약 200실) 등 지역내 랜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12월에는 경북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B-4블록, B-5블록에 전용면적 74·84㎡형 총 1,4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은 KTX신경주역 주변 53만3630㎡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6,300가구, 상주인구 1만6,000여명을 수용할 신도시가 계획돼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와 사업지 분석을 통해 사업지 특성에 맞는 ‘유보라’의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등이 접목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수도권 신도시에서 호평 받은 ‘반도유보라’의 상품력과 외관특화을 바탕으로 고객이 살기 좋은 아파트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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