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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맥주도 오디션을?'…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오디션 개최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9 15:40

수제맥주 오디션. /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수제맥주 오디션. / 사진제공 = 롯데칠성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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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중·소형 수제맥주사 활성화를 위해 수제맥주 오디션을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9일, 수제맥주 오디션‘수제맥주 캔이되다’를 개최하고 참여할 수제맥주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진행중인‘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는 경쟁력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롯데칠성음료는 8월 초 오디션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하고 참가 지원신청이 가능한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한다. 이후 다음달 말부터 약 3주간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로 최종 10개 수제맥주를 선정한다. 뽑힌 10개 수제맥주 중 유통사 MD, 브루마스터, 한국수제맥주협회 등 전문가와 소비자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를 거쳐 최우수작이 선정된다.

최우수작에는 상금과 생산 및 판매처 입점지원 우선을 제공하고 9개 브랜드에도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상금은 총 7000만원에 이르며 차등 지급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수제맥주는 캔 제품 생산부터 유통채널 입점지원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수제맥주 캔이 되다’오디션은 1개사에서 맥주 종류별 다 회 참여도 가능하다. 단, 소규모제조면허를 보유한 브루어리만 참여 가능하며 기존 캔맥주 출시 제품은 제외된다. 일반주류제조면허 보유사는 참여 불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수제맥주 클러스터 사업이 이번 오디션을 통해 본격화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수제맥주사들이 설비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양질의 수제맥주를 시장에 선보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갖고 있는 수제맥주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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