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피플펀드, 온투업 최초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포용적 대출 상품 제공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9 09:43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1.5 금융 플랫폼 도약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사진=피플펀드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사진=피플펀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가 온투금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을 신청한다. 피플펀드는 KCB기준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금융 업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초개인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플펀드는 오는 30일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올해 초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온투업 등록 후 50일 만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전산시스템과 보안체계, 설비 등 물적 요건을 갖추고 마이데이터 사업에 도전한다.

피플펀드는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마이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대출 상품 제안 △개인의 위험 관리 및 건전한 금융 활동 지원 △개인의 금융정보 비교 분석 정보 제공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피플펀드는 기존 금융사들과 제휴를 통해 중저신용층 고객들에게 특화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피플펀드 플랫폼에 축적된 중저신용자 고객 데이터와 중금리 특화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확보한 다양한 금융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방식을 적극 도입해 기존 금융권 신용평가 대비 포용력이 뛰어난 대출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플펀드는 중신용층 소비자들이 개인 금융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보다 나은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개인 리스크 관리 영역으로는 연체 관리와 개인 자산 건전성 평가, 금융 사기 피해 방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고객의 흩어진 금융 정보를 종합하고 다양한 시각적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정보 조회와 금융상태 진단,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정보 등을 통해 소비자가 객관적으로 자신의 금융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금융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피플펀드는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마이데이터 허가가 없는 중소형 금융회사에게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휴와 기술 지원, 대안신용평가 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기존의 금융사 관점에서 행해지던 신용정보 산업을 소비자 관점을 전환시켜 줄 중요한 기회”라며, “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하여 그 동안 소외되어 온 중저신용층 금융 소비자를 위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1.5 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해외 부동산에서 AI·정책까지… 한국금융투자포럼 7년, 시장을 읽는 눈은 어떻게 진화했나" 2019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묻던 질문은 해외 부동산이었다.2020년에는 Fed가 등장했고, 2021년에는 코인·주식·부동산이 한 무대에 올랐다. 2022년에는 고물가·고금리가 시장을 흔들었고, 2023년 이후에는 AI와 반도체가 새로운 투자 키워드가 됐다. 2025년에는 정책과 기업지배구조까지 투자 판단의 변수로 들어왔다.그 사이 매년 한국금융투자포럼 무대에 올랐던 전문가들도 시장과 함께 움직였다. 누군가는 같은 분야에서 더 깊이 들어갔고, 누군가는 새로운 산업으로 분석 영역을 넓혔다.7년 전 시장을 설명했던 사람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7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행적과 당시 시장의 화두를 따라가 봤다.2 2 변동채 35배↑·CET1 3조↑…정진완號 우리은행, 조달은 ‘유연’ 자본은 ‘단단’ [은행권 채권 전략]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공모 은행채 발행액을 20% 넘게 줄인 가운데 변동금리채는 35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반기에는 만기도래 물량을 중심으로 차환한 뒤 7월 이후 순조달을 늘리면서도, 고정금리 대신 CD·KOFR 연동 변동채와 1년 이하 단기채를 집중적으로 활용했다. 금리가 오른 뒤 장기 조달비용을 확정하기보다 향후 금리 하락 시 비용을 다시 낮출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다.발행액보다 만기액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기업대출 확대 등에 필요한 순조달 규모를 늘리되 조달비용의 장기 고정을 피한 전략에 가깝다.자본 부문에서는 지난해 발행한 4000억원의 후순위채(Tier2)를 바탕으로 올해 신종 3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두 번째 PLCC '착붙 신한카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쇼핑 등 생활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 과정도 카카오뱅크 앱·계좌와 연결했다. 단순히 제휴카드 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소비 목적에 맞춰 결제상품의 역할을 세분화하는 전략이다.'착붙' AI·구독 혜택 집중…생활 특화 차별화착붙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