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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상반기 실적] 신한캐피탈, IB·기업 대출 자산 증가에 순이익 1313억 기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8 14:30 최종수정 : 2021-07-29 09:53

하반기 급격한 자산 증가 따른 리스크 관리 강화 유지

▲사진: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사진: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캐피탈이 투자·IB·기업금융 전문회사로 전환한 후 대출성 자산 증가에 수익이 증가하고, 투자자산 평가 손이익이 증가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순이익으로 131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0%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의 자산이 증가하고 수익률 유지에 따른 이자수익과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수익이 증가했다. 또한 이익이 증가하고 대손충당급전입액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과 효율성, 자산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 모두 전분기 상승하며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신한캐피탈의 지난 상반기 ROA는 2.75%로 전분기 대비 17bp 상승했으며, ROE는 21.13%로 129bp 상승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신한캐피탈의 총자산은 10조24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607억원 증가했다. 대출성자산은 6조97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15억원 늘었으며, 신기술·유가증권 등 투자성자산은 2조5869억원으로 1516억원 증가했다.

신한캐피탈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지난 6월말 기준 연체율 0.54%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0bp 낮아지면서 개선세를 이어갔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0.55%로 11bp 하락해 자산건전성을 개선했다.

신한캐피탈은 하반기에도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투자와 IB, 기업금융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산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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