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내 급격한 플래트닝 진행, 일부 속도조절에도 기조는 유효 -메리츠證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6-21 08:26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메리츠증권은 21일 국내 급격한 플래트닝 진행 추세가 일부 속도조절에도 기조는 유효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윤여삼 연구원은 "당장 국고10년 금리가 2.0% 밑으로 내려오면 장투기관들의 수요가 일부 줄면서 저항이 있을 수 있지만 재정불확실성이 높았던 4월의 반락시도보다 여건은 오히려 최근이 더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금리인상 시점은 일부의 우려처럼 8월에 실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서둘지 말되 대응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윤 연구원은 미국금리 반락과 트위스트(단기상승 & 장기하락)가 가세해 국내금리 추가하락 및 플래트닝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중국의 원자재시장 규제로 비철금속 가격이 반락한데다 국내 장단기금리차 축소는 BEI 축소로 연결되면서 물가기대가 통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IRS금리 역시 3월과 달리 단기현물 금리 민감도를 반영해 pay 압력이 높지 않다"면서 "크레딧 시장 역시 약세가 심했던 우량 단기물에 매수가 유입되며 정상화 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채 30년 금리는 FOMC 회의 당시 당일 2bp 상승에 그쳤고 이후 2일동안 20bp 가량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2.01%까지 하락했다. 반면 풍부한 반기유동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채2년 금리는 FOMC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며 9bp 오른 0.25%로 마무리했다.

윤여삼 연구원은 "9월 FOMC 회의까지 추가로 미국금리가 오를 룸 정도는 인정하고 있으나 상승탄력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당장 미국채를 서둘러 매수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앞서가는 시장기대는 1분기 채권시장 공포심리를 자극했지만 2분기에는 오히려 역작용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급격한 플래트닝 진행, 일부 속도조절에도 기조는 유효 -메리츠證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회사채 1.1조 '뭉칫돈'…아시아나 합병에 베팅한 기관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 11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끌어모으며 오버부킹을 기록했다. 연내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앞두고 통합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 데다,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신용도 상향 가능성이 기관투자가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일 2년물과 3년물로 나눠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조 114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118-1회)이 최초 발행예정액 800억 원에 5710억 원이 몰려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년물(118-2회) 역시 1200억 원 모집에 5430억 원이 접수돼 2 스페이스 X 파급력은…증권가 "증시 유동성 블랙홀 VS 수급 낙수효과"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우주기업 '스페이스 X(Space X)'가 상장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스페이스 X가 주식시장에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유동성 블랙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스페이스X 이후에도 초대형 IPO들이 대기 행렬에 있는 만큼, 수급의 낙수효과 형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상존한다. 특히 상장 직후에는 그동안 대거 선반영된 기대치가 해소되는 만큼, 주가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된다.자금 이탈 단기 변동성 자극…패시브 자금 관건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 X가 오는 12일(현지시각) 미국 3 스페이스 X IPO '성큼'…일반 투자자 노크법은? 글로벌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SpaceX)의 상장이 임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전문투자자에 한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반투자자는 스페이스X를 편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나 펀드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불발…전문투자자 중심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는 오는 11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이튿날인 12일(현지시각)에 나스닥에 상장한다.IPO를 통한 스페이스X의 자금 조달 규모는 750~800억 달러로 추정되며, 기업 가치는 1조7500억~2조 달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