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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 성남복정1 B2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선정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7 08:25

총 1101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예정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 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성남복정1지구 B2블록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이천중리지구 B4블록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양주회천 A23블록은 사업 신청자 자격 미달로 유찰됐다.

LH는 지난 3월 24일 성남복정1 B2블록, 이천중리 B4블록, 양주회천 A23블록을 대상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시행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했다.

해당 사업은 민간임대 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의 출자·융자, LH의 택지 공급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취득(건설 또는 매입)해 10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 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85~95% 이하의 낮은 임대료로 공급된다. 무주택자 우선공급·일정비율(20%) 이상을 청년·신혼부부·고령자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이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이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약 6000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택지 공모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4만4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은 전문가 등으로 별도 구성된 평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재무 계획(사업역량, 사업성 분석) ▲임대 계획(임대공급, 매각계획, 주거서비스 계획) ▲개발 계획(단지·건축 계획, 유지관리 계획, 사회적 가치 실현 계획) ▲민간참여비율 ▲건축사업비다. 의무 임대 기간을 12년 이상으로 계획한 경우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성남복정1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삶과 문화가 단지를 통해 공유될 수 있는 스트리밍 애비뉴를 통해 기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단지 계획을 제시했다.

푸르지오 챗봇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바탕으로 주민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2년 임대운영을 통한 주거 안정성 강화 ▲세대분리 복층 하우스, 내 집 앞마당 하우스, 포켓 정원 하우스 등 8가지 맞춤형 주택 평면계획 ▲공유 오피스·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청년 네트워크가 가능한 공간 제공 등으로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천중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공공보행통로와 연계되는 단지 내 중앙광장을 활용한 다양한 공유 공간을 계획했다.

입주 예정자 소통 프로그램, 청년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 설계, 실내 취미활동 지원시설, 언택트 입출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제안했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 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 리츠를 설립할 예정이다. 기금 출자 심의 후 주택 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유찰된 양주회천 A23블록은 6월 중 재공모할 계획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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