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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해도 안면 인식 가능…신한카드 ‘신한 페이스페이’ 고도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01 08:23

본사에서 시범운영 중…사원증 없이 사옥 출입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1층 출입 게이트에서 신한카드 직원이 신한 페이스페이로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1층 출입 게이트에서 신한카드 직원이 신한 페이스페이로 본인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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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카드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신한 FacePay’(신한 페이스페이)를 이용해도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면 인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인 신한 페이스페이를 업그레이드하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 페이스페이 무인 등록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마스크를 착용해도 신한 페이스페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내 카페테리아에서 시범 운영한다.

또한 신한카드는 신한 페이스페이 안면 인식을 통한 본인 인증 기술을 신한카드 임직원의 사원증 기능으로 확대했다. 무인 등록기에서 사번 등 임직원 정보를 한번만 등록하면 카드 형식으로 제작된 사원증을 휴대하지 않아도 신한 페이스페이로 사옥 및 사무실을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

특히 안면 인식 과정에서 체온 측정까지 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한양대학교에서 상용화 한 이후 CU한양대생활관점에서 얼굴 인식만으로 출입과 결제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 신한 페이스페이를 론칭하며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를 대형 유통점으로 확대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국내 바이오 결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신한 페이스페이의 업그레이드는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출입과 결제를 위한 본인 인증을 적용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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