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사진=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ESG 경영’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ESG 경영활동 등을 공시했다. ESG 선도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ESG 역량 강화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이해관계자와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신설된 홈페이지의 ‘ESG 경영’을 각각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세부 항목으로 나누고 ▲환경대응 ▲동반성장 ▲미래금융 ▲윤리경영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소개한다.
ESG 중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상향균형을 추구하며 E(환경)에서는 '온실가스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및 '친환경 상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참여 유도'의 내용을 담았다. S(사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동반성장과 상생문화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G(지배구조)에서는 '선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활동' 등을 게시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의 내일을 지키는 보험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지속 성장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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