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중 연구원은 "미국의 강세장은 더 갈 수 있는 환경"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지난 2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은 성장주 주가 속락과 변동성 장세 반복을 야기했지만, 과거 경험에서 볼 때 금리 상승은 실적 장세 진입과 경기 확장 초입에서 나타나는 예견된 변화였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장기물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 상승 추세를 꺾은 사례 또한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이번 금리 상승이 탠트럼으로까지 확산된 이유는 백신 보급에 따른 급격한 국면 전환(침체→회복)과 수급 불균형(자금 이탈, 물량 확대) 우려가 겹쳐 10년물 국채 금리가 1.77%까지 속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4월 이후 수급 우려는 진정됐고 금리 상승 속도감도 통제됐다"면서 "이는 입찰률과 순매도 포지션 변화에서도 확인된다"고 밝혔다.
경기 회복 본격화에 금리 상승 기조가 변화될 수 없겠지만 2/4분기는 속도감 통제가 가능하다면 기업이익 상향에 갖는 신뢰도 격상이 강세장의 온기를 이어가는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경기는 Reopening과 재정정책 온기가 동반되며 소비, 생산, 투자 지표 모두에 개선세가 확인된다"면서 "서베이 지수에서 고용, 가동률, 자본재 수주까지 뚜렷한 개선세"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실적 시즌에 진입하며 3개월 이익 추정치 상향은 역사적 수준에 있다. G2 분쟁, 증세, 테이퍼링 우려 등의 마찰적 우려도 잔존하나 4~5월 미국 주식시장 강세장 기조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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