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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ESG경영 속도 낸다…친환경 녹생금융 확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03 09:08

농어촌 카드데이터 분석·지역화폐사업 참여 확대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2021 경영전략회의에서 ESG비전 및 탈석탄금융 선언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2021 경영전략회의에서 ESG비전 및 탈석탄금융 선언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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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농협금융지주의 ‘ESG 트랜스포메이션 2025’ 비전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과 친환경 녹색금융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NH농협카드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카드공익기금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세기업·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입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 충전과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 7% 할인을 제공하는 ‘올바른OIL&PASS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NH농협카드는 최근 ESG경영의 선순환을 위해 개그맨 양세형이 참여한 착한가게 홍보 콘텐츠 ‘형아왓씀’ 1·2탄을 유튜브에 선보였다. 두 영상은 공개된 지 1달도 안되어 누적 조회수 약 63만뷰를 달성했다.

영상은 폐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하고 있는 119레오와 친환경 종이를 가구로 재탄생 시키고 있는 페이퍼팝 등 업체의 소개영상을 담아냈으며, MZ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올해 ESG 경영 전략과 농협만의 공익적 역할을 융합하기 위해 지역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익기금 대상상품 확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고령·농어촌 고객 특화 서비스 개발과 지역화폐사업 참여 확대, 지자체 데이터 분석 지원 등으로 도·농이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종이·우편물량 절감을 위해 우편명세서 모바일 전환을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 관련 서비스와 카드플레이트 소재를 이용한 특화 상품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인식 사장은 “ESG 경영은 고객·사회와 공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이다”며, “앞으로는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전략을 강화해야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협의 공익적 역할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농업·농촌 활성화 및 그린뉴딜 사업과 발맞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인식 사장은 올해 채널·데이터·콘텐츠를 확장해 디지털 결제·생활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추진 과제를 오픈뱅킹 구축·활용과 올원페이 개인화서비스 제공, 마이데이터 구축·활용, 기업채널 고도화 등을 설정해 농협카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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