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지난해 최고 실적 낸 생활가전에 성과급 750% 지급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6 17:32

LG전자 성과급 규모 공지…오는 26일 일괄 지급
H&A사업본부 최대 750% 지급…HE는 최대 200%로 다소 낮아
적자 기록한 MC·VS·BS사업본부 100~300만원 격려금 지급

LG전자, 지난해 최고 실적 낸 생활가전에 성과급 750% 지급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LG전자가 올해 최대 75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일부 사업본부는 최대 300만원의 위로금을 받는다.

LG전자는 16일 노동조합과 협의해 2020년 경영성과급을 확정하고 이날 회사 게시판과 본부별 설명회를 통해 구성원에게 공지했다. 성과급은 오는 26일 지급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성과주의에 따라 당해 연도 사업본부의 매출액 목표 달성도, 영업이익 목표 달성도 등 기본지표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내의 경쟁상황 관련 목표 달성 여부 등을 가감해 사업부 단위의 성과급 지급률을 정하고 있다.

지난해 전 사업부문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을 이끈 생활가전(H&A)사업본부의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는 각각 기본급의 750%를 성과급으로 지급받게 됐다. 에어솔루션사업부(에어컨, 공기청정기 등)는 600%를 지급 받는다.

HE사업본부의 경우 TV와 AV가 200%, 홈뷰티는 100%로 다소 낮은 성과급이 책정됐다. LG전자 측은 영업이익 목표는 달성했으나, 매출액 목표와 경쟁상황 관련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생활가전 부문보다 낮은 성과급이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한국영업본부는 350%, 글로벌마케팅센터는 240%를 성과급으로 지급받는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모바일(MC)사업본부와 자동차 전장(VS) 사업본부, BS(B2B)사업본부 내 일부 사업부는 성과급은 받지 못한다. 다만, 내달 초 조직별로 100만~3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사업부별로 최대 기본급의 500%(연봉의 25%)를 성과급으로 지급한 바 있다. 지난해에도 적자를 이어간 MC사업본부와 VS사업본부는 각각 1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 받았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제일 중요한 건 주주”라던 장형진 영풍 고문 발언 재조명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2년을 넘긴 가운데 장형진 영풍 고문이 과거 강조했던 ‘주주’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장 고문은 “주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봐야 회사가 오래 간다”며 주주 지지를 경영권 분쟁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최근 주주총회에서 대주주 의결권이 제한된 감사위원 표결에 나타난 실제 표심은 영풍·MBK가 아닌 고려아연 현 경영진 측으로 크게 기울었다.지난 9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3% 룰이 적용된 분리선출 감사위원 선임 표결 결과 고려아연 측 백인규 후보는 출석 의결권의 81.8% 찬성을 얻은 반면, 영풍·MBK 측 박유경 후보는 27.9%에 그쳤다. 외국인·외국기 2 "밤샘 수다도 가능한 SUV"…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초 공개 “글레오, 안녕. 오늘은 새로운 투싼을 공개하는 날인데 긴장되지는 않니?”“저는 AI라 긴장하지 않습니다.”“그래, 괜히 걸 물어봤구나. 이번에 출시하는 투싼 어떨 것 같아?”“투싼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밤을 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설명 대신 빨리 보여드리는 쪽을 선택하겠습니다.”18일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열린 '디 올 뉴 투싼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디 올 뉴 투싼에 탑재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글레오 AI'가 대화한 내용이다. 기존 신차 설명회와 다르게 AI와 위트있는 대화를 통해 투싼의 기대감을 높인 모습이었다.“신형 투싼에 대해 이야기하면 밤을 샐 3 두산로보틱스, 신임 CEO에 '전략 전문가' 권영민 사장 선임 두산로보틱스가 신임 CEO로 권영민 사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권 사장은 2000년 ㈜두산 전략기획본부에 입사해 전략 관련 경력을 쌓아왔다. 2008년부터 2009년까진 ㈜두산 지주부문 상무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7년까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중국 영업·마케팅 및 글로벌 서비스 총괄 전무를 역임했다.2018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밥캣 CSO(최고전략책임)를 지냈으며, 2021년부터는 현재 두산밥캣 자회사인 두산모트롤의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끈 바 있다.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과 경영 전반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두산로보틱스의 중장기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