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주IB투자, 지난해 영업이익 631억…‘어닝서프라이즈’ 달성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2 13:42 최종수정 : 2021-05-17 16:14

영업익 3배 가까이 증가…IPO 투자 성공
올해 야놀자 등 20여 개사 IPO 준비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사진=아주IB투자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사진=아주IB투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아주IB투자가 설립 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배가량 증가하면서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의 저력을 발휘했다.

아주IB투자는 2일 2020년 누적 영업이익 6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만 369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아주IB투자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은 지속적인 펀드결성을 통한 탄탄한 관리보수의 뒷받침과 올해 상장한 국내외 포트폴리오들의 우수한 성과에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세는 박셀바이오와 영림원소프트랩, 포인트모바일, 고바이오랩 등 9개사가 코스닥에 상장해 성공적인 회수 성과를 냈다. 미국에서는 Kymera, Seer, ATEA pharmaceuticlas 등이 나스닥에 입성했다.

또한 아주IB투자의 미국 현지법인 솔라스타벤처스는 29개사에 투자해 15개사가 나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보이며, 지난 2013년 12월부터 시작한 미국 현지 투자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아주IB투자는 올해도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국내에서는 이미 상장한 씨앤투스성진과 야놀자, 카카오키즈, 크래프톤 등 약 20여 개사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기투자한 포트폴리오들 가운데 적어도 3~4개사가 올해 IPO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주IB투자는 지난해 12월에 80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펀드를 결성했으며, 지난달에도 1개의 신규 프로젝트펀드를 결성했다. 또한 Lifescience 4.0(가칭) 펀드도 결성을 준비하는 등 운용자산(AUM) 측면에서도 성장해나가고 있다.

아주IB투자는 공격적인 펀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운용자산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아주IB투자는 코로나로 인한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최대 수익을 실현했다”며, “주목할 만한 점은 투자이익의 약 30%이상이 해외투자성과에서 기인하여 해외투자확대의 결실이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지원 대표는 “국내와 해외, VC와 PE를 아우르는 투자로 균형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었으며, 다수의 포트폴리오 IPO가 예정 되어있는 올해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익실현과 배당확대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 ‘차입처 다각화ʼ 조달 경쟁력 강화 [캐피탈 조달 돋보기 (12)] 미·이란 전쟁 등 대내외적 불안정성이 커지며 국내 여전채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캐피탈사들이 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가 외화대출, 은행차입 등 조달처 다변화로 조달 금리 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2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우리은행에서 외화대출을 받았다. 금리 상승기에 은행 차입이 금리부담이 적어 조달처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한국투자캐피탈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에 우리은행 외화대출을 통해 회사채 금리보다 50bp 이상 낮게 차입했다"라며 "2024년말 전 2 김인 MG중앙회장, 38개 실천과제로 경영혁신 시동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①]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경영합리화기금 조성과 법정적립금 활용을 두 축으로 새마을금고 건전성 회복에 나선다. 연임 2기 공약은 5대 전략과제·38개 실천과제로 구체화돼 부서별 이행 단계에 들어갔다.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건전성 개선 지원을 위한 '새마을금고 경영합리화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금 규모와 조성 절차는 현재 내부 검토 단계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개선 지원을 위해 경영합리 3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 KB캐피탈 제치고 지주계 캐피탈사 수익성 1위…하반기 외국인 대상 상품 재정비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올해 순익, ROE, ROA 세 수익성 지표에서 KB캐피탈을 제치며 지주계 캐피탈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는 금리 상승, 주식 시장 하락으로 업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략 상품인 외국인 상품 건전성이 악화된 만큼, 외국인 상품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2일 JB금융지주 2026년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JB우리캐피탈 상반기 당기순익은 1768억원으로 1위 캐피탈사인 KB캐피탈을 제치고 순익 1위를 차지했다. KB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381억원으로 JB우리캐피탈 대비 387억원 적게 나타났다.유가증권이 수익성 견인…KB캐피탈 대비 ROA·ROE 우위JB우리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4.2% 증가해 K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