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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 [캐피탈사 돋보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21 18:41

AX 중심 디지털 혁신·자체 AI 인프라 구축 공로
‘우리WON카’ 고도화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내부 AX 공로를 인정받아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제공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가 내부 AX 공로를 인정받아 2026 한국경영대상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우리금융캐피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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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기동호 대표이사)이‘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CEO분야 IT디지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기동호 대표는 33년간 금융권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온 전략형 리더다. 특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취임 이후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디지털 IT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 대표는 2025년을 회사의 ‘AX 원년’으로 선포하고, 내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SaaS 기반 AI 협업툴을 도입하는 한편 사내 AI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는 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자체적인 AI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한 보안 환경 속에서 AI를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대고객 서비스 영역에서는 플랫폼의 지능화와 영역 확장에 역량을 집중했다. 대표 자동차금융 플랫폼인 ‘우리WON카’를 소비자직접판매(D2C) 구조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며, ‘2025 코리아 핀테크 위크’에서는 AI 기반 초개인화 차량 추천 서비스(PoC)를 선보여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승용차를 넘어 상용차 금융 부문으로도 확대됐다. 상용차 금융의 신청부터 실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업무 구조를 혁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AI 음성봇 시스템을 연계해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고객 상담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데이터 중심 경영을 위한 내부 관리 체계의 진화도 돋보인다. 기존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대체하는 ‘우리 NEXT’를 구축하고, AI 기반의 자연어 질의를 통한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적용해 업무 보고 체계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러한 시도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프로세스 자동화 기반의 고객 접점 고도화와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 확립이라는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기 대표의 리더십은 디지털 혁신에 머무르지 않고 소비자 중심 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하며 탄탄한 고객 신뢰를 입증했으며, ISO 14001(환경경영) 및 ISO 45001(안전보건경영) 인증을 획득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다졌다.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이 금융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리딩 컴퍼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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