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연말정산, 내년부터 ‘패스 인증서’로 간편해진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1 12:36

1월 15일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 적용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 공공 서비스 영역 확대 적용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통3사

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통3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내년부터 ‘패스(PASS)’ 인증서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통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패스 인증서를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통3사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실사를 거쳐 편의성과 안정성, 범용성을 인정받아 12월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

패스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접속하면 된다.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패스앱이 자동으로 인증 팝업창을 생성하고, 이용자는 비밀번호 또는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패스 인증서는 패스앱이 실행 중인 상태라면 추가 확인절차 없이 터치 두 번만으로 발급할 수 있다. 별도의 휴대폰 인증이나 계좌 인증을 거쳐야 하는 다른 인증서보다 발급 절차를 간소화 했다.

패스 인증서는 발급 절차는 최대한 간소화한 반면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기능은 극대화 했다. 휴대폰 가입 정보를 기반으로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을 이중으로 거치는 휴대전화 2단계 인증을 통해 높은 보안 수준을 보장하며, 인증서 정보를 암호화해 휴대전화 내부 안전영역에 보관하는 기술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갖췄다.

이통3사는 이번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외에도 정부24, 국민신문고 등에서도 내년 1월 내 패스 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패스 인증서는 현재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동양생명보험, KB손해보험, IBK연금보험, 흥국생명, ABL생명보험 등 주요 보험사에서는 보험 가입문서 간편 조회 시 패스 인증서를 활용 중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최초로 전자투표 시스템 간소화를 위해 패스 인증서를 도입했다.

또한 12월부터 NH농협은행 올원뱅크를 비롯해 한국저작권위원회 디지털저작권거래소, 핀크, 세틀뱅크, KSNET, SK E&S, KT 등 100여개 기관에서 간편인증 수단으로 패스 인증서를 활용하고 있다.

이통3사는 “공인인증서 폐지로 전자서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는 물론 다수의 기업에도 패스 인증서를 확대 적용하며 고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치안 인사 없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신규 치안산업 관련 단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가 지난달 출범했다. 단체 대표권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다. 다만, 이사진에는 치안·보안 관련 기업이 보이지 않는 치안 관련 사단법인 출범이어서 업계 일각에서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는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 설립 인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서 9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등기상 협회 자산은 480만 원이다.협회가 내건 사업은 공공 영역에 걸쳐 있다. 정관 목적사업에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이 위탁하는 사업’,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 ‘치안산업 관련 기술 및 2 류재철의 첫 인사…LG전자 사업본부장 운명은? [2027 인사 풍향계]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출범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업본부장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CEO가 기존 경영진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업본부장 상당수가 전임 CEO 시절 임명된 데다 재임 기간도 길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LG전자 4대 사업본부 가운데 HS(가전)사업본부를 제외한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VS(전장)·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장 등 대부분은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선임됐다.HS사업본부장인 백승태 부사장만 류재철 CEO가 기존 가전사업본부장 자리에서 CEO로 승진하면서 새롭게 임명됐다.박형세 MS사업 3 최전방 나선 에코프로비엠 송호준 에코프로그룹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에코프로비엠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룹 핵심 사업인 양극재 부문에 전략과 투자 경험을 갖춘 인물을 배치한 것이다.송호준 대표는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 기획·투자 전략 등을 담당했고, 에코프로 합류 후에는 지주사 대표를 맡아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송호준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원료 공급망과 유럽 생산거점 구축 등 그룹 주요 투자 과제를 구체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후방에서 전략을 담당하다, 최전선 전방으로 투입된 것이다.삼성SDI부터 이어진 인연1965년생 송호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과 IBM 비즈니스컨설팅, 액센츄어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