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은 자연공간과 코로나19 사업과관련한 ‘리스 ·할부 금융지원 및 금융자문’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자연공간이 제조·판매하는 코로나19 방역장비 등 관련 장비에 대하여 구매자에게 저금리의 리스 또는 할부금융을 신속하게 제공해 판매확대 하게 된다.
DGB캐피탈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침제된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본 상품 영업 활성화 이후 공동으로 영업수익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경기활성화지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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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간’은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살균램프 제조 및 판매업체로, 최근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방역기(UVC플라즈마)를 개발했다.
자연공간의 바이러스 방역기는 20평 실내공간에서도 1시간 정도 가동하면 실내 공기 내 코로나19바이러스가 99% 사멸되는 제품으로 지난 9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