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내년 ESG의 본격 시작…코스피 2750포인트 전망"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8 17:53

리서치센터 2021년 연간 전망…원/달러 환율 1060원 예상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증권은 내년 주식 비중 확대와 채권 비중 축소를 권고하며 코스피 상단은 2750포인트(pt)로 전망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8일 2021년 연간 전망 자료에서 "주식은 통화정책 수비수와 재정정책 공격수가 이끌 상승세"로 관측하며 "중국과 한국을 최선호 국가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상단 목표치는 2750포인트까지 잡아 약 10%대 초반의 상승률을 전망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상단은 각각 4090포인트, 3730포인트까지 예상했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미국에 집중됐던 투자 선호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양호하고 통화정책이 덜 완화적인 중국, 한국 등 동아시아로 분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권의 경우 글로벌 장기금리 반등이 예상된다며 미국 10년 금리는 0.9%대, 한국 10년 금리는 1.6%대를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채권 자산군내 하이일드는 부양책의 수혜가 예상되나 여전히 펀더멘털은 취약해 단기 트레이딩 관점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등급 회사채, 한국 우량 크레딧 캐리 투자의 상대적 우위는 유효하다"고 제시했다.

KB증권은 원/달러 환율의 경우 1060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미국의 집권당 교체가 향후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전환(The Great Shift)'를 시사한다고 요약했다.

자금의 공급자가 민간에서 정부와 중앙은행으로 이동하면서 '주주 자본주의'에서 '공공 자본주의'로 이동이 가속화된다고 했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공공 자본주의의 등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공공 자본주의의 등장과 탈세계화 촉진은 향후 경제성장의 동력을 노동·자본에서 '기술혁신'으로 이동시킬 것이라며, 소수 대형 기술주에 대한 집중 투자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신동준 리서치센터장은 "다변화된 성장주인 'BIG(바이오, IT, 그린)의 강세를 예상한다"고 제시했다.

KB증권 본사 / 사진= KB증권

KB증권 본사 / 사진= KB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 국채' 개시…증권사 '머니 무브' 공략 개인투자용 국채가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해지면서 연금 운용에서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판매처인 증권사와 은행의 가입자 유치전이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사의 경우 '머니 무브'를 통해 은행 자금의 이전도 공략한다. 금융사들은 당장 판매 수익보다 퇴직연금 장기고객 확보에 힘을 싣고 있다. '채권개미' 유치전…위험자산 투자한도 제한 없어9일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일반 국민들이 퇴직연금 계좌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를 통해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과 20년물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사 5곳(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은행 3곳 2 NH투자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에 2.2조…모집액의 11배 NH투자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에 달하는 주문을 확보했다. 2000억원 규모 발행에 2조1900억원의 수요가 몰리면서 조달금리도 개별 민평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우량 금융채를 중심으로 견조한 투자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여건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2000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총 2조1900억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모집예정액의 약 11배에 달하는 규모다.NH투자증권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트랜치별로는 500억원 규모의 2년물에 6700억원, 1 3 KB증권, 8월 주관 4위로 밀려…한양증권 깜짝 1위 [8월 리뷰②] KB증권이 8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실적에서 4위로 밀려났다. 1월부터 7월까지 월간 기준 1~2위를 유지해온 KB증권이 4위로 내려선 것은 이례적이다. 한양증권은 8월 월간 대표주관 실적에서 1위에 올랐다.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하면서 대표주관 실적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8월 공모 회사채 발행신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6개사가 10개 트랜치에서 총 1조 4300억 원을 발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각각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2건이 전체 발행액의 56%를 차지하면서 대표주관사별 실적에도 큰 영향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