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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8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국내 금융그룹 사상 최초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6 10:47

기후변화 대응전략·지속가능금융 등 글로벌 최고 수준 평가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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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8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를 비롯해 환경·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콜로비아의 ‘방콜롬비아’ △호주의 ‘ANZ’ △프랑스의 ‘BNP파리바’ △스페인의 ‘산탄데르’ 등 전 세계 25개사가 편입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정보·시스템 보안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성장 △사회적 동반관계 형성 △미래를 향한 투자 등 3대 지향점을 바탕으로 ‘2020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그룹의 미션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은 지난 2015년 이사회 내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설립해 그룹 ESG 경영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그룹 CSR 경영 전략 수립을 통해 ESG 이행 성과를 경영진 평가 체계에 반영했다.

이어 2018년에는 친환경 전략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선포해 녹색 산업 투자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신한금융은 그룹 내 환경/사회 리스크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수립하는 등 금융 본업에 기반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 공시 글로벌 표준인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 테스크포스), CDP(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에 대응하는 등 국제 흐름에 발맞춘 사회책임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DJSI 8년 연속 편입은 그룹 미션인 금융의 본업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 노력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Zero Carbon(자산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 사회적 가치 측정 모델 등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경제, 사회, 환경분야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一流(일류)신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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