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거래소, 28일부터 상장주식수 50만주 미만 우선주에 대해 단일가매매 시행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20-09-14 18:0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단일가매매 대상 우선주 종목 예비선정 내역./ 자료=한국거래소

▲단일가매매 대상 우선주 종목 예비선정 내역./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8일부터 상장주식수 50만주 미만 우선주에 대한 매매체결방식을 단일가매매로 변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금융위가 발표한 ‘우선주 관련 투자자보호 방안’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기준 상장주식수가 50만주 미만인 우선주 종목은 정규시장 및 장종료 후 시간외시장에서 단일가매매(30분 주기)로 전환된다. 기존에 10분 주기 단일가 매매를 적용하고 있는 저유동성 종목 등도 상장주식 수 50만주 미만이면 30분 주기 상시 단일가 매매를 적용받는다.

또 앞으로 매 분기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우선주의 상장주식 수를 평가해 분기 단위로 단일가매매 대상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적용하게 된다.

지난 11일 기준으로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 종목은 상장주식 수 50주 미만인 우선주 총 31개 종목이다. 유가증권시장에 30개, 코스닥시장에 1개가 있다.

거래소는 이달 25일 기준으로 상장주식수를 평가해 단일가 매매 적용 종목을 최종 확정한다.

또 가격 괴리율 요건 신설 등 금융위가 발표한 투자자보호 방안에 포함된 다른 추진 과제는 시스템 개발 일정에 맞춰 오는 12월에 적용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