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의 ‘세븐적금’은 올해 1월 출시돼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 소액을 꾸준히 적금해 목표를 달성하는 모바일 특화 상품이다.
월~금 평일 중 매주 이체되는 요일을 하루 정한 후,7개월 간 매주 적금한 후 만기 되는 상품으로 소액이지만 꾸준히 적금해 ‘작지만 큰 행운’ 같은 목돈을 받는 럭키 세븐 콘셉트 상품이다.
가입은 CJ ONE앱을 통해 할 수 있지만 CJ ONE 앱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한 뒤 이벤트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페이지로 이동하면 안내에 따라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양사간 제휴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5월 1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상품 1억원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븐적금 가입 선착순 2만명 전원 중 추첨으로 CJ ONE 포인트를 1000 포인트에서 최대 50만 포인트까지 랜덤으로 지급하며 댓글 이벤트 참여 시 7777명을 추첨해 아이폰11 또는 추가 CJ ONE 포인트를 100 포인트부터 5만 포인트까지 추가 지급한다.
또한 SNS에 해당 이벤트 공유 시 7777명에게 CJ ONE 포인트 100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가 실시되며 모든 이벤트는 중복 당첨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새롭게 리뉴얼된 IM뱅크의 전국 단위의 홍보 및 고객확보를 위해 국내 대표 멤버쉽 플랫폼인 CJ ONE과의 제휴 마케팅을 추진한다.
IM뱅크 앱 리뉴얼을 기념해 올 초 선보인 세븐적금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00%이며, 최소 1000원에서 5만원 이하의 금액을 7일마다 납입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CJ ONE과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CJ ONE을 애용하는 젊은 세대 고객에게 IM뱅크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편하게 가입해 부담 없는 소액으로 목돈의 즐거움을 주는 세븐적금 가입과 제휴 이벤트 참여를 통해 장기간의 저금리 시대에 잊고 있던 저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