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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성공한 조용병 회장…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임기 이어가나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3 18:50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사진 =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사진 = 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되면서 사실상 회장 선임 작업이 마무리에 접어든 가운데 임영진닫기임영진기사 모아보기 신한카드 사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 5명의 면접을 거쳐 조용병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과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이날 회추위 면접에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도 참석했다. 조 회장의 최종 선임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에서 이뤄진다.

조용병 회장이 연임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임영진 사장은 연임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카드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신한카드는 올 3분기 누적 당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11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진출·사업 다각화 등에서도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임영진 사장은 2017년 3월 첫 선임돼 지난해 말 연임에 성공했고, 올해 다시 임기 만료가 도래한 상황이다. 신한금융 계열사 사장단의 임기가 통상 2년 임기 종료 후 최소 1년 이상 대표직을 더 맡는 '2+1' 구조이지만 그간 임 사장이 보여준 성과 덕분에 "어렵지 않게 연임에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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