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데이터 3법' 신용정보법, 오늘(25일) 정무위 문턱 넘나 촉각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5 12:11

법안소위-전체회의 연달아 개최 예정…인뱅법·금소법도 촉각

국회 / 사진출처= 국회 홈페이지

국회 / 사진출처= 국회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5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테이블에 다시 오른다.

신용정보법에 대한 '원포인트' 법안 심사에 이어 전체회의가 개최된다. 케이뱅크 운명을 쥔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로 9년 만에 첫 문턱을 넘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의 본회의 입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이날 오후 2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신용정보법 개정안(김병욱 의원안 등 6개안)에 대한 재심사에 나선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만장일치를 받지 못한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해 다시 논의에 올리는 것이다. 법안소위 문턱을 넘을 경우 이날 전체회의에 회부된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데이터 3법 중 하나로 가명정보로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고 개인신용정보이동권을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도입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비(非)쟁점 법안으로서 데이터 3법을 본희의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가 지연되며 지난 19일 상정도 되지 못하고 처리가 무산된 바 있다. 현재 데이터 3법 가운데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인 개인정보보호법은 지난 14일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반대 측에서는 개인정보의 일부 항목을 삭제하거나 대체해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어려운 가명정보로 가공하더라도 언제든지 재식별의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위험을 제기하고 있어서 정무위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1일에 정무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안(정부 금융위원회, 박선숙·박용진·최운열·이종걸 의원안)이 이날 전체회의에 오른다.

2012년 첫 발의됐던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 저축은행 후순위채 사태, 동양사태 등을 거치며 법제정 필요성에 공감대는 있었으나 번번이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최근 DLF 사태로 입법 적시성이 높아졌다. 다만 징벌적 손해배상제, 집단소송제가 반영되지 않고 소위 문턱을 넘은 내용 관련해 이날 전체회의에서 다뤄질 수 있다.

또 전격적으로 소위를 넘은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김종석 의원 대표발의)도 이날 정무위 전체회의에 올라 관심이 집중된다.

현행 특례법상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게 핵심으로 케이뱅크의 운명을 쥐고 있다고 평가된다. 반대측에서는 특례법 시행 1년도 지나지 않아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완화하려는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이라 최종 논의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요 금융입법들은 사실상 이번에 20대 국회 마지막 기회를 타진해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상임위원회인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오르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윤판오 서울 중구의회 의장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를 대표하는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서울 중구의회는 윤판오 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특별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회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기초의회의 공동 의견을 대변하고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윤 회장은 3선 의원으로 제9대 후반기에 이어 제10대 전반기 중구의회 의장을 연임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며 자치분 2 용산구, 정부 용산공원 주택공급 검토 반대…"국가공원 가치 훼손" 서울 용산구가 정부의 용산공원 내 주택공급 추진 검토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공식 밝혔다.용산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상징성, 공공성을 담은 국가적 자산"이라며 "용산공원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훼손하는 주택공급 추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구는 용산공원이 단순한 개발 가능 부지가 아니라 국민 모두를 위한 국가공원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산구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주택공급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용산공원 조성의 본래 취지와 국가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행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미군기지 본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3 마포구,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운영…'식집사' 입문 돕는다 마포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허브와 다육식물, 테라리움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포구는 오는 10일부터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는 이른바 '식집사' 문화 확산에 맞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접하고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구는 그동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과 반려식물 가드닝 등 다양한 녹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반려식물 가드닝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204명 가운데 202명(99%)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0월 13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