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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4 17:20

서울 0.09% 상승, 인천 0.15% 상승, 경기 0.10% 상승

11월 2주 서울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0주 연속 상승했다. 1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6%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0.06%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직전주와 동일한 상승폭(0.09%)을 보였다. 감정원은 "부동산거래 합동조사와 더불어 집값 불안정 시 분양가상한제 확대 예고 등 정부 규제로 일부 지역과 단지는 상승세 주춤하나, 매물 부족한 신축과 학군 및 입지 양호한 선호단지, 구 외곽 또는 상대적 저평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 유지했다"고 말했다.

마포구(0.10%)는 아현·공덕동 주요단지 상승세는 다소 주춤해졌으나 도화·창전동 등 갭메우기 영향으로 상승했다. 용산구(0.09%)는 이촌·도원동 주요 단지와 효창·서빙고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09%)는 길음뉴타운과 상월곡·하월곡·정릉동 등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단지 위주로, 광진구(0.08%)는 광장·구의·자양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0.13%)는 신축 및 인기단지 매물 부족 현상과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구 외곽 및 기축 갭메우기로 상승세 지속했다. 서초구와 송파구가 0.14% 상승했으며 강남구 0.13%, 강동구 0.11% 상승했다. 양천구(0.11%)는 거주선호도 높은 목동신시가지 내 평형 갈아타기와 인근 신축 단지 수요로, 동작구(0.11%)는 사당·상도·흑석동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여의도 재건축과 양평·당산동 갭메우기로 상승했다. 이밖에 인천 0.15% 상승, 경기 0.10%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상승폭(0.08%)을 유지했다. 감정원은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되어가나, 겨울방학 대비 학군수요와 입지요건 양호한 인기지역·단지의 매물 품귀현상, 가격 메리트 있는 구 외곽의 역세권 및 학교 인접단지 수요 등으로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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