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넥슨, 3분기 영업익 ‘2713억’…4분기 신작 줄어 이익 감소 전망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7 17:19 최종수정 : 2019-11-07 17:26

3분기 누적 영업익 ‘9688억원’ 기록…올해 영업익 1조 579억원으로 8% 증가 전망

△ 넥슨의 3분기 경영실적. /사진=넥슨

△ 넥슨의 3분기 경영실적. /사진=넥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증가하면서 실적 반등을 이뤘다.

넥슨은 7일 2019년 3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 5817억원과 영업이익 2713억원, 44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넥슨법인이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발표하면서 모든 수치는 엔화 기준이며 3분기 평균 환율 1111.1원을 기준으로 원화로 환산됐다.

엔화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은 524억엔으로 전망치 범위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4억엔, 순이익은 398억엔으로 모두 전망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24% 크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각각 3%와 7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1669억원, 영업이익 9668억원, 순이익 81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가 5%와 3.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약 50.7% 크게 증가했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FIFA 온라인 4’ 등 주요 스테디셀러 IP들이 PC온라인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을 아우르는 흥행을 거두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16주년을 맞이한 ‘메이플스토리’는 전략적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한국 지역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FIFA 온라인 4’ 역시 지난해 동기보다 높은 성장을 이어갔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은 라이브 게임 운영 능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메이플스토리처럼 던전앤파이터 역시 온라인에 이어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웬 대표는 “신규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엠바크스튜디오 인수 등을 통해 차세대 게임 개발을 이어가면서 게임의 새로운 장르 확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올 4분기 전망치로 매출 414억엔에서 445억엔으로 약 4600억원에서 494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60억엔에서 82억엔으로 약 667억원에서 911억원, 당기순이익은 76억엔에서 94억엔으로 약 844억원에서 1044억원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 출시되는 신작들이 다소 지난해보다 적기때문에 3분기와 지난해 동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출시한 ‘V4’ 역시 내년에 본격적으로 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넥슨의 연매출은 4분기 전망치 기준 2조 6613억원, 영업이익 1조 579억원, 순이익 1조 31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와 8%, 2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주차도 로봇이’…현대차그룹,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 추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차로봇을 통해 공동주택의 고질병 주차난과 이에 따른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한다. 이를 통해 건물 유형별 표준모델을 도출하는 등 글로벌 진출 기회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스마트실증사업이다. 국토부의 승인 및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실증을 통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하는 주차면 부족과 혼잡, 안전 문제를 로봇 기반 스마트 주차 기술로 해결하는 방안을 검증할 계획이 2 ‘사상 최대 실적ʼ 한화오션, Z-스코어 ‘안정권ʼ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재무 위기를 극복하며 점차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조선업 호황 사이클까지 올라타면서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덕분에 위험 구간을 전전하던 Z-스코어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더 컴퍼스(THE COMPASS)’에 따르면 한화 3 구씨·허씨, 18년 만에 다시 ‘동업’ 국내 재계를 상징하는 대표 가문 ‘능성 구씨’와 ‘김해 허씨’가 계열 분리 18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3년 전 새만금에 설립된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LLBS)’이 그 결과물이다.LS와 엘앤에프는 지난 2023년 10월 전구체 생산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 솔루션(LLBS)’이라는 합작사를 세웠다. 원재료 조달 안정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였다. 전구체는 니켈·코발트·망간을 결합해 만드는 물질로, 양극재를 만들기 직전 단계의 핵심 소재다.LLBS는 지난해 3월 새만금 공장 시운전에 들어갔고, 총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한 뒤 2029년까지 연산 12만톤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지분은 LS가 55%, 엘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