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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SUV 자존심 회복' 폭스바겐 티구안, 2500대 완판 "연내 1500대 추가 확보"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28 13:48

2020 티구안.

2020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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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이 국내 시장에서 포드 익스플로러에게 뺏긴 '수입 SUV 1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벼르고 있다.

28일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 출고를 개시한다고 알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 11번가를 통해 티구안의 사전계약을 진행한 결과 1주일만에 2500대 물량이 모두 예약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출고는 최종 계약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폭스바겐은 1차판매를 통해 티구안 수요를 확인한 만큼, 올해말까지 1500대 추가 물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11번가 사전예약과 더불어 우수한 상품 경쟁력, 매력적인 구매혜택의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 1차로 준비한 2500대 물량을 모두 소진할 수 있었다"며 "추가 대기 수요를 고려해 물량 수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구안은 2014년과 2015년 수입SUV 판매량 선두를 차지했으나, 디젤게이트 이후 2016년부터 이후 익스플로러에 밀렸다.

익스플로러는 올해 총 3701대가 판매됐으며, 내달 2020년형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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