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유지 고객의 지원을 받아 모집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24명의 ‘1기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을 선발했다.
행복중심케어 고객연구원은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객들로부터 상품과 서비스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고객연구원으로 선정된 24인은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라이나생명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또 라이나생명의 브랜드 선호도 및 이미지에 대해 조사하고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불편사항 및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라이나생명 조지은 전무는 “고객의 행복까지 케어하는 ‘행복중심케어’에 맞게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연구원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라며 “고객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이 먼저 찾는 라이나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