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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신작 라인업 출시에 따른 실적 반등 예상"-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8-13 09:45

"넷마블, 하반기 신작 라인업 출시에 따른 실적 반등 예상"- KB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넷마블이 기존 게임들의 해외지역 확장과 신작게임 출시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3일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하반기 출시할 신작게임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가순자산비율(PBR) 29.2배 수준을 고려해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9만7000원으로 기존 대비 9.3%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중립‘은 유지했다.

넷마블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52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6% 하락한 332억원을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24.8%가량 밑돌았다”며 “BSR, 해리포터,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매출액이 각각 31.1%, 11.9%, 17.4%, 17.4% 하락하면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용 측면에서는 인수합병(M&A)에 따른 인건비가 증가하고, 신규게임 출시 관련 마케팅비 또한 증가한 것이 수익성 부진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기존 게임들의 해외지역 확장과 신작게임 출시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요괴워치(일본), BSR(일본), 킹오파 올스타(글로벌) 등의 라인업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4분기에는 대규모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기대작인 세븐나이츠2와 A3의 국내 출시가 각각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일곱개의 대죄, BTS월드 등 2분기 흥행작의 매출이 온기로 인식되면서 매출성장을 예상한다”며 “이에 따른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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