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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김준-하이닉스 이석희 등 SK CEO, 배터리·반도체·바이오 핵심인재 찾아 미국 출장...'SK 글로벌 포럼'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16 16:5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 주요경영진이 미국에서 배터리·반도체·바이오 등 그룹 핵심 성장 사업을 책임질 글로벌 인재 확보와 현지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SK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019 SK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 SK이노베이션 사장, 이석희닫기이석희기사 모아보기 SK하이닉스 사장을 비롯한 주요경영진이 대거 참석했고, SK㈜, SK㈜ C&C,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실트론, SK바이오팜 등 관계사 임원 50여명이 동행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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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사장은 15일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웨스틴 저지시티 호텔에서 열린 동부포럼을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SK이노베이션의 차세대 배터리와 고성능 자동차 소재,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SK주식회사의 글로벌 투자, SK바이오팜의 신약개발 등 8개 세션으로 나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석희 사장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서부 포럼을 주관했다.

미래산업의 근간이 되는 ▲반도체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데이타 분야의 11개 세션에서 패널토론 및 분과토론이 진행됐다.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서 미국 현지의 핵심인재들을 초청해 SK 성장전략을 토론하고 최신기술 및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SK는 2012년부터 내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 포럼은 SK의 신산업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글로벌 핵심인재를 발굴해 채용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도 미국 현지의 글로벌 기업 엔지니어와 학계 및 연구소의 석∙박사급 인력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SK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SK 글로벌 포럼은 SK 전문가와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글로벌 주요 산업분야의 신기술과 동향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산업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돈현 SK 수펙스추구협의회 HR지원팀장(부사장)은 "글로벌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정보공유 및 협업 강화는 SK그룹이 추구하는 '딥 체인지'를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이를 위한 플랫폼으로 SK 글로벌 포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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