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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는 아이폰' 애플, iOS13 공개...사진, 영상 기능 강화 등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04 10:42

iOS 13의 출시를 통해 구글과의 경쟁에서 완전한 승리 노려

△애플의 iOS 13이 적용된 아이폰의 운영 체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애플의 iOS 13이 적용된 아이폰의 운영 체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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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WWDC 2019(세계 개발자 대회)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능을 개선할 iOS를 공개했다.

애플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에 새로이 적용될 iOS는 기본 배경이 블랙 색상으로 변경되는 다크모드를 지원하며 인물 조명 제어 기능과 사진 모노이펙트 기능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사진 탭을 새롭게 리뉴얼한 동시에 영상 편집 기능 또한 강화하여 많은 기존 유저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내온 사진, 영상 등의 성능에 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프라이버시 애플로 홈 키트 시큐리티 비디오를 지원한다. 업계는 이 기능이 홈 CCTV와 같은 서비스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아이클라우드에 영상 저장이 무료로 이뤄지면 이 저장은 암호화되어 보안에 걱정이 없다고 애플 측은 강조했다.

한편 네이버, 다음 등에서 서비스 중인 로드뷰와 유사한 스타일로 지도 기능과 카테고리 기능 그리고 시리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전했다.

강력해진 시리 기능의 사용성 증가를 위해 단축키 앱을 내장했으며 Home Pod를 개인화하여 각각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개개인의 명령을 다르게 수행한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에어팟으로 메시지를 읽어주기 때문에 따로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확인이 메시지 확인이 가능하며 하나의 아이폰으로 두 개의 에어팟 연결이 가능해진다.

특히,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의 WWDC 기조연설 중 iOS 13 버전으로 향상된 주요 기능의 성능치 공개 부분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면인식 인증기능 페이스 ID(Face ID) 잠금해제 속도가 30% 빨라졌고 동시에 앱 실행 속도는 2배 상승했으며 앱 다운로드 파일 크기는 50% 줄고 앱 업데이트 파일 크기는 60% 줄었다.

이날 이례적으로 경쟁사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비교하면 확산 격차를 강조한 애플은 안드로이드9 버전의 도입률은 10%지만 iOS 12의 도입률은 85%에 달한다고 강조한 애플은 iOS 13 출시를 기반으로 한 시장 장악력 확대와 성장을 예고했다.

애플의 진화가 모바일 플랫폼 시장 생태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앞날이 궁금해진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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