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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첫 IR 성공적…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5-27 09:29

10개 이상 글로벌 투자자 미팅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은행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 회장이 첫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 도쿄, 홍콩에서 진행한 해외 IR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책임경영차원에서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IR은 3일간의 일정동안 도쿄와 홍콩에 위치한 국부펀드, 글로벌 대형 자산운용사 등 1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자자들의 면담수요가 많아 미팅 횟수를 제한하려 했으나, 많은 투자자들과 소통하길 원한 손태승 회장의 의지가 강해 빡빡한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22일 밤늦게 서울에 도착했다.

지주 체제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한 이번 해외 IR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글 로벌 경기 둔화에도, 지난 1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경영성과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향후 비은행부문의 M&A를 통한 중장기 그룹 성장전략 및 손태승 회장의 경영철학에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산운용사 인수 등의 성과는 물론 업종 내 차별적인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현 주가 상황이 저평가된 수준임에 큰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실제 손태승 회장의 해외 IR 진행 기간 및 이후에 우리금융에 대한 외국인 보유비중, 순매수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여 우리금융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점점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외 투자자들과의 유대 강화 및 투자자지역 저변 확대를 위해 8월 하순경에는 미국 등 북미지역 해외 IR을, 그 전후에는 국내 기관투자가들과의 IR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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