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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목소리로 게임한다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2-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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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리니지M'이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하며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를 발표했다.(자료=엔씨)

엔씨의 '리니지M'이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하며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를 발표했다.(자료=엔씨)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서 이용자들이 터치 없이도 목소리로만 플레이가 가능한 '보이스커맨드'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보이스 커맨드는 터치에서 벗어나 일상에서도 음성만으로 자동 사냥, 복귀, 물약 구매 등을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이후에 출시할 게임이나 플랫폼에도 보이스커맨드를 적용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씨는 2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의 미디어 컨퍼런스 ‘HERO(히어로)’를 개최해 2019년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심승보 전무는 “리니지M은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도전 과제로 ▲마스터 서버 ▲무접속 플레이 ▲보이스 커맨드(Voice Command)를 소개했다. 실제 게임에 적용하는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이성구 리니지UNIT장이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했다. 주요 콘텐츠인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 ▲생존 경쟁 전투 ‘무너지는 섬’ 등을 소개했다.

‘암흑기사’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다. 지난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은 세 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다양한 디버프 스킬(Debuff skill, 약화 기술)을 사용하며 검의 물리 공격을 마법 공격으로 치환하는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

‘무너지는 섬’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전략과 컨트롤로 실력을 겨룬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엔씨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신규 클래스와 서버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신규 클래스(암흑기사)와 서버(케레니스)는 3월 6일 업데이트 한다.

이용자는 3월 6일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 - 강화’를 받는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기존 캐릭터의 경험치를 새로운 캐릭터에 이전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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