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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최초 가정용 AI 노래방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 출시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28 14:57

전국 금영노래방과 동일하게 모든 곡 이용

△KT가 국내 노래방 점유율 1위 금영엔터테인먼트와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KT

△KT가 국내 노래방 점유율 1위 금영엔터테인먼트와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KT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를 맞아 국내 노래방 점유율 1위 금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인공지능(AI) 노래방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가지니 금영노래방 서비스는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이용해 노래방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말로 편하게 노래를 검색하고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가정용 노래방 기기는 리모콘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음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3만7000여개의 가요와 팝송이 오프라인 금영노래방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 모든 곡에 대해 음계와 코드까지 표시된 악보 기능을 지원해 어떤 곡이든 TV 화면으로 악보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기존 가정용 노래방과 달리 채점 방식도 개선됐다. KT는 기가지니 금영노래방은 기가지니 단말에 인식된 노래의 음정, 박자를 실시간으로 채점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도전의식과 재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남녀 키 전환, 음정(높낮이) 조정, 템포 조정, 디스코 리듬으로 전환 등 오프라인 노래방만의 기능들도 사용할 수 있다. 노래 일시정지와 간주점프, 마디점프 기능도 포함됐다.

기가지니 금영노래방은 매일 1곡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정 기간 무제한으로 반주를 재생할 수 있는 이용권도 판매한다. 이용권은 1일·7일·30일 이용권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3300원, 9900원, 1만9800원(VAT 포함)이다. 출시를 맞아 3월말까지 7일·30일 이용권 가격을 44% 할인해 5500원, 1만1000원에 제공하며, 2월말까지 30일 이용권은 2배인 60일동안 이용할 수 있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기가기니의 금영노래방 서비스 출시로 가정에서의 여가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AI 노래방 서비스를 통해 가족들이 많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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