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0대 그룹 중 일자리 창출 1위 CJ…반도체 파워 SK·삼성 2·3위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5 10:42

30대 그룹 중 일자리 창출 1위 CJ…반도체 파워 SK·삼성 2·3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CJ가 최근 1년간 일자리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반도체 슈퍼호황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 중인 SK와 삼성이 그 뒤를 이었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에서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도와 통계 비교가 가능한 267개사의 지난 9월 말 기준 고용 인원은 총 98만 4901명으로, 1년 전보다 1만 1187명(1.1%) 늘어났다.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늘린 그룹은 CJ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분기 말 현재 2만 6555명으로, 1년 사이에 무려 5849명(28.2%)이나 증가했다

SK(5239명, 9.4%)와 삼성(4980명, 2.6%)이 2, 3위를 차지했고, 유통그룹인 롯데(377명, 5.0%)와 현대백화점(1484명, 14.7%)도 직원 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금호아시아나는 금호타이어가 계열 분리된 탓에 같은 기간 1만 3929명에서 5053명(36.3%)이나 감소한 8876명으로 쪼그라들었다. 현대중공업(1668명, 5.5%), GS(1644명, 6.6%), 두산(1255명, 7.5%) 등도 1000명 이상 줄었다.

개별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1년 만에 직원 수를 3187명(3.2%)이나 늘려 1위를 차지했다. CJ프레시웨이(333명, 89.5%)와 SK하이닉스(2611명, 11.2%)가 그 뒤를 이었다.

30대 그룹의 정규직은 1만 5427명(1.7%) 늘어난 92만 6502명이었고, 비정규직은 5만 8399명으로 1년 전보다 4240명(6.8%) 줄어 대기업에서 고용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30대 그룹의 올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933조 3308억원과 99조 2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1%, 19.0% 증가했다.

그러나 반도체 특수를 누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조 7760억원에서 46조 8042억원으로 오히려 7.8%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LCC 3사도 합병…돌아가는 '통합 진에어' 출범 시계 대형 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이어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 합병도 본궤도에 올랐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사는 지난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통합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먼저 출범하고 그 3개월 뒤인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가 출범한다.존속회사는 진에어다. 합병가액은 상장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비상장사인 에어서울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한 방식으로 각각 산정됐다. 통합 진에어는 정비와 IT 인프라, 기재 운영을 통합해 고정비를 줄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합병가액 진에어 5156원·에어부산 1476 2 한화, 경남 수해 복구 및 취약계층 돕는다…30억 지원 한화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사천 등 경남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한화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임시 주거시설 마련,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수해 복구 지원과 함께 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가로 10억 원을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기부금은 초록우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내달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학습교재 구매,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지난해 한화그룹은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3 ‘오너주주 58명ʼ GS, 역사적 신고가에 PBR 0.5배 [저PBR 숨은그림찾기] GS 주가가 역사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3일 주당 10만7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시대인 2011년 4월 21일 기록한 전고점(10만3000원)을 무려 15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지난 21일 종가는 11만6200원으로, 전일보다 2.29% 올랐다.GS 주가가 랠리를 시작한 것은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돌아선 7월부터다.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30거래일간 코스피는 15% 하락했는데, GS는 63% 급등했다.이 같은 급등세 바탕에는 손자회사인 GS칼텍스 중심의 견고한 실적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 사업을 영위하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등도 7월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나아가 GS가 ‘미래동력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