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14 10:35

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카카오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 데 모아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테라는 가치가 안정적인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며, 다양한 디앱(dApp·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이 테라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체인 솔루션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 야놀자를 비롯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베트남의 티키(TIKI) 등 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테라 얼라이언스(Terra Alliance)를 구성해 연 거래액 약 28조원, 4000만명의 고객 기반을 갖춘 결제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테라의 결제 시스템에 클레이튼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대규모 이용자 기반 서비스에 적합한 블록체인 기술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클레이튼과 협업을 통해 테라는 대중적인 결제 서비스의 필수 요건인 속도, 안정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클레이튼 플랫폼에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운영 중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UX/UI를 제공하고 개발자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DX)을 지원한다.

또한,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9개 대표 기업과 초기 서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 전까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해 탄탄한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클레이튼 개발 및 운영을 총괄하는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는 “한국의 티몬, 배달의민족을 비롯해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 동남아 최고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 등 이미 전세계적으로 수천만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이커머스 서비스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테라와 협업은 클레이튼이 대규모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테라의 결제 서비스 같이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한 대중적인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에코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대한항공-아시아나 이어 LCC 3사도 합병…돌아가는 '통합 진에어' 출범 시계 대형 항공사(FSC)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에 이어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 합병도 본궤도에 올랐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3사는 지난 2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통합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먼저 출범하고 그 3개월 뒤인 내년 3월 17일 통합 진에어가 출범한다.존속회사는 진에어다. 합병가액은 상장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비상장사인 에어서울은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가중평균한 방식으로 각각 산정됐다. 통합 진에어는 정비와 IT 인프라, 기재 운영을 통합해 고정비를 줄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합병가액 진에어 5156원·에어부산 1476 2 한화, 경남 수해 복구 및 취약계층 돕는다…30억 지원 한화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사천 등 경남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한화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임시 주거시설 마련, 생필품 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수해 복구 지원과 함께 경남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가로 10억 원을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기부금은 초록우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내달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학습교재 구매,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이게 된다.지난해 한화그룹은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3 ‘오너주주 58명ʼ GS, 역사적 신고가에 PBR 0.5배 [저PBR 숨은그림찾기] GS 주가가 역사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3일 주당 10만74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시대인 2011년 4월 21일 기록한 전고점(10만3000원)을 무려 15년 4개월 만에 경신했다. 지난 21일 종가는 11만6200원으로, 전일보다 2.29% 올랐다.GS 주가가 랠리를 시작한 것은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돌아선 7월부터다.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30거래일간 코스피는 15% 하락했는데, GS는 63% 급등했다.이 같은 급등세 바탕에는 손자회사인 GS칼텍스 중심의 견고한 실적을 그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유 사업을 영위하는 SK이노베이션, 에쓰오일 등도 7월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나아가 GS가 ‘미래동력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