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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 미스터피자 정우현·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증인 채택 철회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2 12:06 최종수정 : 2018-10-12 12:18

산자위 "정우현 전 회장 재판 중인 점 감안"
강남훈 전 홈앤쇼핑 대표는 불구속 기소

갑질 논란 이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갑질 논란 이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 /사진=한국금융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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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지난해 갑질 논란과 관련해 국감장에 서게 된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에 대한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이석구닫기이석구기사 모아보기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도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는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시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이들을 증인으로 채택했었다. 정우현 MP그룹 전 회장에 대해선 경비원 폭행과 보복출점 등 각종 갑질과 관련한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었다.

산자위는 정 전 회장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을 감안해 여야 협의 끝에 증인 요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참석 예정이었던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 대한 증인 채택도 철회됐다. 이 대표는 가맹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직영사업만 실시하는 전략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골목상권 위협에 대한 질의를 받을 예정이었다.

강남훈 전 홈앤쇼핑 대표는 국감 출석 예정이었으나, 전날 불구속 기소되면서 증인 채택이 철회됐다. 강 전 대표는 지난 2011년 10월과 2013년 12월 홈앤쇼핑 신입사원 공채에서 1기 3명, 2기 7명 총 10명에 대한 인사 청탁을 받고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나 인정되지 않았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역시 예정대로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이날 오후 담 회장은 노조 탈퇴 강요 및 인사불이익에 대한 질의, 백 대표는 업종 확장과 방송출연으로 인한 간접광고 논란에 대한 질의를 받을 전망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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