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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2020년까지 전 매장서 일회용 플라스틱 판매 중단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11 08:52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코리아 제공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코리아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케아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매장에서 일회용 프라스틱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

11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이케아는 지난 7일(현지시간) 지속가능성 전략·실행 공약인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 (People & Planet Positive Strategy)’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하고 포용하는 사회 등 3개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케아는 2020년까지 전 세계 이케아의 모든 매장과 레스토랑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전면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태계를 오염 문제 등에 따른 조치다.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군 중 생산이 중단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은 빨대, 접시, 컵, 냉동보관용 백, 쓰레기봉투, 플라스틱이 코팅된 종이접시와 컵 등이다.

또 전체 프랜차이즈 사업 중 이케아 그룹에서 운영하는 전 세계 29개국의 모든 레스토랑과 비스트로, 카페에서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 스푼, 음료 젓개, 접시 등의 사용이 중단된다.

이케아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지속 가능한 제품을 2020년1월까지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식물성 기반의 이케아 푸드 메뉴 다양화 △제품 당 온실가스 평균 배출 70% 감축 △2025년 소비자 배송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달성 등의 목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르비에른 뢰외프 인터이케아 CEO는 ”지구에 살고 있는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더욱 지속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고, 지구상 제한된 자원을 최대한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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