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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M&A 통해 글로컬라이제이션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2 16:29

"올해 스피드 높여 가시적 성과" 강조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대로에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대로에 본사에서 제17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인수합병(M&A) 의지를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22일 서울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성장 전략을 다각화해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선점하는 한편, 글로벌 핵심법인 대형화와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통해 전사적 차원의 글로컬라이제이션(세계화+지역화)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국내를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조용병 회장은 "올해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토대로 실행의 스피드와 민첩성, 순발력을 높여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전체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고, 원신한(One Shinhan) 통합 플랫폼을 통해 탁월한 고객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조용병 회장은 "신한의 검증된 리스크 관리 역량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위기대응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는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박병대(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화남(제주여자학원 이사장), 최경록(CYS 대표이사)씨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사외이사 중 박철(전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이성량(동국대 경제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 파리바 증권 일본 CEO) 등 5명이 재선임됐다.

주당 배당금은 1450원으로 결의했다. 배당성향은 24.6%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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