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행…신용정보원 정보공유 대부업 전체로 확대되나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30 19:37 최종수정 : 2017-10-31 16:43

금융당국 "은행, 나이스평가정보와 협의해야"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시행…신용정보원 정보공유 대부업 전체로 확대되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대책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 비율까지 살피는 DSR(Debt Service Ratio) 도입으로 대출정보 공유를 전 대부업권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는 결정된 바 없으며 관계업권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4일 가계부채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가계부채종합대책에는 주택담보대출 2건 이상을 보유한 차주의 기존 대출 원리금까지 반영되는 신 DTI제도와 전체 금융부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살피는 DSR을 도입해 대출심사를 엄격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차주 DSR 심사를 위해서는 해당 차주의 대출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은행, 카드사, 보험사,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신협)에서는 한국신용정보원 전산을 통해 대출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반면 대부업권은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상위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사이에서만 차주의 대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일각에서 문제제기하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DSR을 시행해도 차주의 대부업 대출내역을 알 수 없어 차주의 상환능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대부업계에서는 정부의 가계부채대책은 다주택자를 대출을 규제가 취지라는 점에서 대부업체 차주와는 성격이 맞지 않다고 말한다.

대부금융협회 관계자는 "대부업체 대출자는 대부분 카드빚이나 생활자금, 사업자금을 위한 대출자와 소액대출이 대부분"이라며 "일부 은행 대출을 받으면서 부족 분을 빌린 대출자가 존재하나 주택 구입을 위해 높은 금리응 감당하면서까지 대부업체로 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에서는 해당 사안은 업계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융당국 차원에서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제도 시행을 위해서는 은행, 나이스정보통신 등 관련 업계와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부산 경·공매 투자 설명회 성료…영남권 NPL 투자 문턱 낮춰 MG신용정보가 부산에서 경·공매 부실채권(NPL) 투자설명회를 열고 영남권 개인·기관 투자자 100여 명을 끌어모았다. 수도권에 쏠려 있던 NPL 투자 정보를 지역으로 넓히기 위한 행보다.MG신용정보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6 2차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지난 6월 서울에서 연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로, 개최 무대를 영남권으로 옮겨 지역 투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꾸려졌다.투자설명회는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2회까지 통산 여섯 번째다.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계열 신용정보사로 채권추심과 신용조사, 부실채권 관리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수도권 쏠린 정보 접근성 해소…영남 2 DQNOK저축은행, 유가증권 이익에 순익 최대…애큐온저축은행 대출 위축에 순익 하락 [2026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자산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OK저축은행이 유가증권 처분이익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포트폴리오 재정립 과정에서의 여신 축소로 이자이익이 줄어든 데다 유가증권 손상차손까지 겹치며 5개사 중 가장 적은 순익을 냈다.7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반기검토보고서 및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가장 많은 곳은 OK저축은행(2291억원)으로 나타났다.이어 한국투자저축은행(1530억원), 웰컴저축은행(873억원), SBI저축은행(376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13억원으로 5개사 중 가장 적었다.저축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대출 3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결제부터 금융까지…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 [카드사 플랫폼 경쟁력 2.0]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종합금융 플랫폼 ‘KB Pay’를 중심으로 디지털 고객경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결제를 기반으로 금융·생활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히며 이용 편의성과 개인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상품·콘텐츠 추천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고객 수요를 실제 카드·금융 거래로 연결해 본업 경쟁력도 높인다는 구상이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카드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영업·업무 채널로 종합금융 플랫폼 ‘KB Pay’를 강화하고 있다.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는 결제를 기반으로 카드관리, 금융, 혜택, 쇼핑·여행 등으로 고객 접점을 점차 넓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