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 아브뉴프랑의 5~6곳의 제휴된 음식점을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동성 25-35세 직장인들이 2인1조로 사전 새미프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남녀 각 100명을 사전 모집하므로 성비는 1:1로 진행된다.
이후 12월10일에는 판교 아브뉴프랑에서도 행사가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벤트 참가 규모는 300명이다. 두 행사를 모두 합치면 총 500명의 솔로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다.
지난 4월30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는 200명의 남녀가 참여해 제 1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한 아브뉴프랑 담당자는 “이번 겨울에는 제2회 파리의연인 in 아브뉴프랑 행사를 광교와 판교 2곳에서 대규모로 동시에 진행하고, 많은 분들이 아브뉴프랑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광교에서 진행되는 ‘파리의연인’ 행사에는 남성 71명, 여성 64명이 신청한 상태다.
이창선기자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