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1200곳 폐업, 중소 건설사부터 무너진다…공사비·자금난 겹쳐
공사비 급등과 금리 부담이 건설업계를 덮쳤다. 올해 폐업 건설사는 1200곳을 넘었다. 중소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줄도산이 이어지고 있다.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4월16일까지 폐업 신고 ...
2026-04-17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위기의 건설업…워크아웃·법정관리 등 다른 결말 맞은 태영·신동아·삼정
최근 건설업이 원자재 가격 급등,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업계 곳곳에서 “위기”의 신호음이 울리고 줄도산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모든 건설사가 같은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신...
2026-02-05 목요일 | 조범형 기자
대출부터 창업·운영 상담까지···정부·은행 소상공인 지원 잰걸음
앞으로는 소상공인들이 은행에서 대출 뿐만 아니라 창업·운영·폐업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은행권은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컨...
2025-04-02 수요일 | 우한나 기자
'이러다 다 죽어'…신동아·대저·삼부토건 등 건설사 줄도산 ‘현실화’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국내 건설업계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58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기업 회생 절차 돌입에 이어 '국내 토건면허 1호'인 삼부토건 마저 법...
2025-02-27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법정관리 절차’ 신동아건설, 중견 건설사 도미노 붕괴 경고등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 평가에서 58위를 차지한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절차 돌입 이후, 나머지 중견 건설사들 사이에서도 ‘다음은 우리 차례’라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신사업이나 해외사...
2025-01-0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회복 요원한 건설 체감경기, 대형사도 덩치 줄이고 생존경쟁 사활
고금리 및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한 공사비 폭등 여파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계의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각종 규제 완화 등으로 전폭적인 부동산 밀어주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회복세...
2024-10-1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형사 희망퇴직·중소사 줄폐업…수주 줄어드니 곳곳서 긴축 경고등
부동산PF 부실 우려 등으로 건설사들의 재무제표에 경고등이 켜지고, 공사비 고공행진으로 현장 자체가 줄어들자 건설업계가 몸집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3위사인 대우건설이 장기근속...
2024-06-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수백억’ 못 받은 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불황속 폐업 건설사↑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이 이끌고 있는 남양건설이 기업회생절차 종결 8년 만에 두 번째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12일 법조계·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급순위 127위 광주·전남 중견건설사 남양건설...
2024-06-13 목요일 | 주현태 기자
‘남명더라우’ 남명건설 부도…잇따른 건설사 폐업·부도에 국토부 반응은
경남지역 8위 건설사이자 ‘남명더라우’ 브랜드를 보유한 중견 건설사 남명건설이 경영난으로 인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올해 부도처리 된 건설사는 이로써 13개째가 됐다. 서울 2곳을 포함한 수도권 6개사, 지방...
2023-12-0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