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과는 무산된 ‘배민 온리’, 처갓집과 성사된 이유
지난해 교촌치킨과 이른바 ‘배민 온리(only)’ 협약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올해 처갓집양념치킨(이하 처갓집)과 손을 잡는다. ‘배민 온리’는 가맹점주가 배민에만 입점하는 조건으로 수수...
2026-02-0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교촌, 글로벌 관광객 대상 체험 콘텐츠 ‘교촌1991스쿨’ 운영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호주, 싱가포르, 대만 등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K-치킨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촌1991스...
2025-10-17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교촌치킨, 순살 메뉴 가격 그대론데 중량 30% 줄여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중량을 약 30%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전날 간장순살·레드순살 등 순살치킨 4종의 메뉴 조리 전 중...
2025-09-12 금요일 | 손원태 기자
우아한형제들 "교촌치킨과 '배민 온리' 협약 무산 아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와 예정 중이던 ‘배민 온리’ 협약이 불발됐다는 소식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과 교촌...
2025-07-03 목요일 | 박슬기 기자
‘단독입점 초강수’ 배민이 쿠팡이츠 견제하는 법
또다시 배달앱 전쟁이 발발했다.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교촌치킨과 ‘배민온리’ 협약을 맺으면서다. 협약은 배달의민족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건으로 쿠팡이츠 입점에서 빠지는 게 주요 내용이다. 업계에...
2025-06-26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교촌치킨, 쿠팡이츠서 빠지고 배민·요기요서만 판매 “피터지는 배달앱 경쟁”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이 이르면 7월부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요기요에서만 판매된다. 업계 2위인 쿠팡이츠에서는 빠진다. 25일 배달 업계와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
2025-06-25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