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SK렌터카, 2년 만에 1000억 공모채…배당 이후 재무 유동성 주목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
2026-10-27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KCC, 회사채 2000억 발행...지분 평가익에 가려진 본업 부진
케이씨씨(KCC, 대표이사 정재훈)가 20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제82-1회) 800억 원, 3년물(제82-2회) 1200억 원이다. 27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
2026-10-2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삼양홀딩스 공모채 1000억…빚 늘고 과징금까지, 투심 통할까
삼양그룹 지주회사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가 2년 5개월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발행 규모는 총 1000억 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M&A에 따른 재무...
2026-10-21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렌탈 공모채 1500억…최대주주 교체에 조기상환 변수
롯데렌탈(대표이사 이장섭)이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금일(20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한도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트랜치별 모집금액은 1년 6개월물 500억 원,...
2026-10-20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KB 선두 내줬다…NH, 신종자본증권 앞세워 1위 탈환 [3분기 리뷰③]
올해 3분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시장에서 NH투자증권이 대형 딜을 휩쓸며 분기 기준 1위에 올랐다. 상반기 누적 1위였던 KB증권은 3분기 실적이 감소하며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1~9월 누적 기준 두 회사 간 격차...
2026-10-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2026-10-0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지오센트릭 +47bp…롯데계열도 민평 웃돌아 [3분기 리뷰②]
2026년 3분기 공모 회사채 시장은 발행 상위권을 금융사가 휩쓴 가운데, 비금융 기업의 조달비용 부담이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였다. SK지오센트릭이 민평금리보다 47bp 높은 수준에서 발행한 반면 SK에코플랜트는 54...
2026-10-0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공모채 발행 45% 급감…단기물·우량채로 쏠렸다 [3분기 리뷰①]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대내외 통화 긴축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2026년 3분기 회사채 발행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연초 효과로 대규모 조달 물량이 쏟아진 1분기 이후 시장금리 상승 압력과 투심도 보수적으로 변하며 ...
2026-10-06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JB금융, 동종사 웃도는 금리 제시로 신종자본 1000억 발행
JB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기홍)가 1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수요예측은 10월 1일 진행되며, 발행일은 같은 달 13일이다.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발행 후 5년이 지...
2026-09-3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고려아연, 1500억 공모채...실적 호조 속 차입 증가·경영권 분쟁 변수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대표이사 박기덕)이 1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경영권 분쟁이 이사회 표 대결을 거쳐 소송 국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발행으로 분쟁과 재무부담 등이 수요예측에서 어떻게...
2026-09-3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
2026-09-2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SK, 회사채 15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공모채 조달 반토막
SK그룹의 지주회사 SK(대표이사 최태원·장용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는 구조다. 조달자금은 전액 단기 기업어음(CP) 상환에 투...
2026-09-2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금리 오르자 짧아진 기업 빚…커지는 차환 리스크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면서 국내 기업들의 회사채 조달 만기가 짧아지고 있다. 5년 이상 장기채로 자금조달 비용을 고정하기보다 2~3년물로 우선 자금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여건이 나아지면 다시 장...
2026-09-23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대한전선, 실적 개선에도 CAPEX 發 재무부담 과제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이 이달 22일 4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총액은 최대 8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규모 설비투자와 운...
2026-09-11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한양증권, 창사 첫 공모채 1200억…중앙그룹 변수 안고 출격
한양증권(대표이사 부회장 김병철)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 대표주관사와 인수단을 두지 않고 발행사가 직접 조건을 정하는 직접공모 방식으로 총 1200억 원을 조달한다.직접공모로 1200억...
2026-09-1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랜드월드, 8월 유일 미매각…공모채 전월比 52%↓[8월 리뷰①]
이랜드월드(대표이사 최종양·조동주)가 8월 공모 회사채 발행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미매각을 기록했다. 이랜드월드(BBB)는 지난달 19일 회사채 1년물(200억 원)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80억 원의 주문을 받아 ...
2026-09-08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
롯데오토리스(대표이사 김태민)가 공모 회사채 300억 원 발행에 나선다. 모회사 롯데렌탈의 지급보증으로 A+ 등급을 받았지만 롯데렌탈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자체 실적마저 부진하면서 향후 신용도에 대한 부담이 커...
2026-09-04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신한지주, 신종자본 2700억...실적 순항 속 자본 곳간 더 채운다
신한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진옥동)가 자본적정성 제고를 위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오는 14일 2700억 원 규모의 신종...
2026-09-0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코웨이 회사채 2000억 발행…반기 최대 실적에도 차입 부담 확대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규모는 2년물 600억 원, 3년물 1100억 원, 5년물 3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으로 9월 10일 발행 예정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전체 발행 규모를 최대 ...
2026-09-0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우리금융에프앤아이, NPL 투자 확대 속 적자 전환·레버리지 상승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총 1500억 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발행 한도는 최대 2500억 원으로, 9월 1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다음 달 9일 발행 예정인 ...
2026-08-28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롯데건설, 500억 공모채 발행…최대 1000억까지 증액 가능
롯데건설이 500억 원 규모의 공모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선다.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공사비 선투입에 따른 차입부담과 PF 우발채무의 현실화 가능성은 여전히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꼽힌다.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
2026-08-13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대신·SK·한국투자, 경쟁률·스프레드 두각…대표주관 성과 비교 [7월 리뷰③]
대표주관 실적이 증권사의 공모 회사채 시장 내 양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면, 평균 경쟁률과 민평금리 대비 발행 스프레드는 대표주관의 질적 성과를 가늠하는 척도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6-08-11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