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복지컨설팅 효과 ‘뚜렷’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채무조정 이용자 중 신용복지컨설팅에 관한 신용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컨설팅 후 1년 경과시 평균 신용점수가 50.3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복위는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채무...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산업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반도체 등 4개 업종 내년 업황 전망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산업연구원(원장 주현)과 8일 ‘2022년 주요산업 전망 및 분석’이란 주제로 제2차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반도체 등 4개 주요 업종에 관한 내년 산업 전망 관련 정보를 ...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씨티그룹, 한국씨티은행 철수에 최대 1.8조 지출
씨티그룹이 8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소비자금융 부문을 철수하는 데 12억~15억달러(약 1조4208억원~1조7760억원) 비용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규제당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보호예수 풀려 2.8% 하락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의무 보호예수 물량 해제 여파에 8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보다 2.8% 내린 5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주가는 ...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기보 이사장에 김종호 전 민정수석비서관
기술보증기금은 8일 신임 이사장에 김종호 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7일까지다.기보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원추...
2021-11-09 화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내년 7월 압구정에 국내 최대 PB센터 연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내년 7월 ‘압구정 플래그십 PB(개인 자산관리)센터’를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는 세무‧부동산‧법률‧신탁‧투자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복위, 장애 아동 재활비 5000만원 지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는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병원장 김윤태)을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장애 아동 치료를 위한 의료비 5000만원(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고...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연구원 “내년 금융권 핵심 키워드는 ‘위드 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내년 금융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김동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8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인생 2막 위해 40대부터 짐 싸는 은행원들
인생 2막을 위해 40대부터 짐 싸는 은행원이 많아지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퇴직 조건이 전반적으로 좋아진 데다 희망퇴직 허용 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은행 입장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카뱅 · 케뱅 · 토뱅, 중·저신용자 대출 막판 스퍼트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규모 누적 순이익을 올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중‧저신용자(신용등급 4등급 이하) 대상 신용대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과 약속한 목표치에 아직 한참 못 미치...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청년창업 지원 420억 '프론트원펀드' 조성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7일 정부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스타트업 복합지원 공간 ‘프론트원(FRONT1)’ 활성화를 위해 420억원 규모 ‘프론트원 펀드’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2021-11-0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금리 연 1.95%…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11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5%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1-0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10%…우리은행 ‘원적금’
11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1-0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금리 연 2.10%...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24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2.10%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1-0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90%... 기업은행 ‘IBK-디데이통장’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은행들이 조금씩 예금 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1-11-07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이계문 신용회복위원장 “현장에 답이 있다”
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경북지역 현장을 찾았다.신용회복위원회는 이계문 위원장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북지역 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
2021-11-0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수출입은행, 콜롬비아에 EDCF 1억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국제적인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1억달러(1184억3000만원)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콜롬비아에 제공하기로 했다.수출입은행은 EDCF를 통해 콜롬비아 정부의 기...
2021-11-0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검찰, ‘사모펀드 의혹’ 하나은행 압수수색
검찰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이탈리아 헬스케어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펀드를 판매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두 기관의 ‘신경전’이 벌어진 이후에야...
2021-11-05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효과 ‘뚜렷’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이 금융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자체 금융교육을 이수한 3만2272명의 금융교육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금융 태도 점수가 교육 전 54.6점에서 교육 후 89.2...
2021-11-0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銀, 포스코‧포스텍과 친환경 업무협약
산업은행은 4일 포스코, 포스텍과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병돈 산업은행 부행장과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 김무...
2021-11-0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정보원 “자율주행차 사업성 확보 필요”
한국신용정보원(원장 신현준)이 4일 발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 시장 동향 : 핵심기술, 시장규모, 사업리스크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사업성 확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자율주...
2021-11-0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수상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글로벌 PB 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1)에서 국가별 최고 상인...
2021-11-0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산드라 보스 블랙록 총괄 “여성 이사 늘리는 자본시장법 개정 환영”
“대기업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한 명 이상 두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환영합니다. 여성 이사 비율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직결돼 있습니다. 단순히 여성 이사...
2021-11-0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