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실적] 국민은행, 순익 2조5908억원… ‘이자이익‧수수료이익 확대’(상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2조5908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대비 12.7%(2926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견조한 여신 성장과 순이자마진(NIM) 개선...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정책형 뉴딜펀드에 50개 운용사 지원”… 경쟁률 3.6:1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한국성장금융(사장 성기홍)과 지난달 공고한 정책형 뉴딜펀드 ‘2022년도 1차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운용사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50개 운용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케이뱅크, IT센터 상암에서 목동으로… IT 인프라 날개 달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의 정보기술(IT) 센터가 서울 상암에서 목동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IT 인프라에 날개를 달았다.특히 IT센터 이전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프로그래밍에 집중한 유연한 ‘애자일 ...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 금융] (1) 이제는 금융권도 AI 시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금융신문> 금융부 ‘열정맨’ 임지윤 기자입니다. 만나 뵙게 돼 반갑습니다!앞으로 금융권의 인공지능(AI)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AI는 많이 들어보셨죠~? 어릴 적 공상 과학...
2022-02-0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경남본부, 무료 입춘첩 나눔 행사 이어 ‘임산부 우대적금’까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지역사회 활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4일 입춘을 맞아 ‘진재 이성곤...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개관… “금융+재미”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 ‘JB플랫폼’이 문 열었다.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자회사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7일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금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경남은행, ‘7기 고객패널’ 모집…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금융 소비자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창구로 ‘제7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15명 안팎의 고객패널을 모집할 방침이다. 금융상품과 서비스...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계단 오르기 캠페인’으로 ESG 실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통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고 소소한 기부 실천까지 나선다.DGB금융은 이달부터 3개월간 ‘...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전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프론트원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과 ‘탄소중립 산업전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기술보증기금, AI 기반 투자용 평가 모형 개발‧전면 적용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그간 운용됐던 투자용 평가 모형에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시그널 모형이 결합된 새로운 투자용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평가 업무 전반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AI 기반 투자...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시중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사업 속도
최근 ‘블록체인 기술’이 백신 접종 증명서를 비롯한 물류·금융 시스템에 속속 도입되면서 일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개인 정보 보호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데이터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이 각광...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내일부터 압류재산 공매… ‘672억원 규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내일(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07건을 포함한 672억원 규모 735건 물건을 공매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7일부터 3일간 국유부동산 74건 공개 대부‧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74건 국유부동산을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대부‧매각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으로 과태료‧임원 제재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가 개인신용정보 관리 미흡을 이유로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으로부터 과태료와 임원 주의 등의 제재를 받았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상거래 관계가 끝난 ...
2022-02-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 이사회 의장 ‘한 번 더’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한 번 더 맡게 됐다.4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스뱅크 이사회에서 홍 대표는 만장일치로 이사회 의장을 재선임했다.재선임 이유는 ‘은행의 책임 경영 강화’와 ...
2022-02-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AI 은행원 부서 배치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월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인공지능(AI) 은행원 2명 ‘정이든’ ‘이로운’을 근무부서에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두 AI 은행원은 농협은행에 근무 중인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2022-02-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산업은행, 상반기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시작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KDB 넥스트원(NextONE)’ 4기 15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금융위원회(위원장 고승범)가 조성한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5개월간 상반기 보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일 밝...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 출범 후 첫 흑자전환 이루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2017년 4월 출범 후 첫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여수신 자산 규모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순이자이익이 매 분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당기순이익 흑자 기...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농협은행, NH멤버스 회원 대상 ‘뮤지컬 티켓’ 이벤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NH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티켓을 주는 ‘NH-잇(it)다’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NH멤버스 앱 회원 중 응모 마감일 기준으로 최근...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광주은행, ‘마이데이터 대고객 이벤트’ 실시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오는 3월 1일까지 ‘마이데이터(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에서 숨은 돈 찾고 커피 한잔 할래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 마케팅 동의(휴대폰 문자) 및 애...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혜택 대폭 강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Daniel)가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캠코,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감면 연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으로 공장, 사업장 등 건물 임대료 감면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S&LB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
2022-02-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