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추진…비은행 확장 나서
우리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추진한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말 다올투자증권에 다올인베스트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다올투자증권에 대한 인수의향서...
2023-01-08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저신용자 '대출 보릿고개'…은행 신용대출 취급액 급감
금리 상승 여파로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취급이 크게 줄어들면서 저신용자들을 중심으로 '대출 보릿고개'가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6일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금융감독원...
2023-01-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상사가 뺨 때리고 김밥 셔틀에 돈 갈취까지…대형은행 부장 갑질 논란
국내 한 대형 은행 간부가 부하 직원을 상대로 폭행과 현금 갈취, 사적 지시 등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은행 측은 내부 감찰을 통해 문제 간부를 특정한 뒤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지...
2023-01-06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디지털로 위기 돌파"…금융지주 회장들 CES 참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국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과 디지털 담당 임직원들이 총출동했다.핵심 경영 전략 과제로 자리 잡은 디지털 전환(DT)과 업권 ...
2023-01-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우리금융 소송 논의 바람직 않아…굉장히 불편" 쓴소리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회장이 소송으로 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쓴소리를 날렸다. 손 회장이 라임 징계에 대한 행정소송 여부를 두고 장고에...
2023-01-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박영빈·정원재·황록 등 차기 우리금융 회장 후보군 물밑 움직임 ‘활발’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8일 손태승 회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시하는 가운데 우리금융 안팎에서는 차기 회장 자리를 노리는 도전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상업은행 출신 ...
2023-01-05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18일 임추위 개시…라임 제재 소송 여부는 결론 못내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오는 18일 개시한다. 우리금융 사외이사진은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제재안에 대한 소송 여부 등 대응 방안은 결론을 내지 못했다.4일 우리금...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운용·캐피탈사 우선 인수해 지주사 전환…올해 순익 3200억 목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 등의 인수를 추진해 금융지주회사로의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다.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를 중점 추진하고 비이자이익도 끌어 올려...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회장 내정자, 플랫폼 혁신으로 시니어·청년 고객 증가율 1위 노린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올해 초개인화 상품 마케팅 기반 고객경험(CX)을 강화하고 자산관리·부동산·헬스케어 등 전문 서비스를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 증...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권 수장들 한자리에 모인 범금융 신년 인사회…조용병·손태승 불참 이유는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하지 않았다. 조용병 회장은 미국 CES 2023 참석을 위해 출국했고...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4일 라임 징계 행정소송 여부 결정…임추위 일정도 논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 여부를 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이 4일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제재안에 대한 행정소송 등 대응 방안을 결정하고 차기 회장 인선 관련 논의에도 돌입한다.금융...
2023-01-04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만 40세도 짐싼다...줄 잇는 시중은행 희망퇴직
주요 시중은행이 지난해 말부터 희망퇴직에 돌입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새해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이로써 5대 은행에서 모두 연말 연초 인력 줄이기에 나서게 됐다. 은행들이 40대 직원을 대상으로도...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 수장 한자리에…“위기 극복에 힘 모으자”(종합)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주요 경제·금융 기관장들은 올해 경제 금융 여건을 둘러싼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위...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가계부채·부동산 연착륙 유도해 금융 시장 안정 도모”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올해 금융시장과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둔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신용 경색과 자금흐름 왜곡을 해소하고 가계부채 및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도 유도한다는 계획이...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추경호 부총리 “부동산시장 연착륙 지원…과감한 규제 완화·세제 정상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해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규제 완화와 세제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권에는 부동산발 금융 리스크 확산 방지와 자체 위기 대응 능력...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내부 출신' 김성태 기업은행장 취임…“중소기업 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종합)
김성태 신임 기업은행장이 취임 일성으로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에 금융 지원과 함께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지속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2023 힘내라 우리경제 도약하는 한국금융' 세미나 개최
윤창현 의원실(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여의도연구원은 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3 힘내라 우리경제 도약하는 한국금융'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한...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 취임…“중소기업 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습니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가치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튼튼한 ...
2023-01-0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강신숙 수협은행장 “고금리 조달 의존 관행 탈피…저원가성 예수금 확대 집중”
“고금리 조달에 의존하던 기존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저원가성 예수금 확대에 집중해 건강한 조달 체질로 변모해야 합니다.”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체질 변화의 핵심은 안정적인 수익 창...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승열 하나은행장 취임…“현장에 권한·책임 부여해 영업 차별화 실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승열 은행장이 차기 하나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이재근 국민은행장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에 매진”
“새해에도 우리는 KB국민은행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경쟁력’ 강화에 계속 매진함으로써 경쟁자들이 따라올 수 없을 만큼 격차를 벌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이재근...
2023-01-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