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규제 지역도 1주택자 LTV 50%…투기지역 15억 초과 주담대 허용 [비상경제민생회의]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2-10-27 15:18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2.10.25)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2022.10.25)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정부가 부동산 대출 규제를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규제 지역에서 무주택자·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를 50%로 높이고,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도 허용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금융정책을 발표했다.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에 대해 우려도 많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에 대해 국토부와 논의하고 있는데, 금리도 오르고 정책 여건이 변했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규제 완화하는 것과 맞춰서 과감하게 규제를 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규제 지역에서 무주택자 및 1주택자(기존 주택 처분조건부)의 경우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대출을 허용하고 LTV 규제를 50%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우선 규제 지역 내 무주택자·1주택자에 대해 LTV를 주택 가격과 무관하게 50%로 적용한다.

현행 무주택자·1주택자의 LTV 규제 비율은 비규제지역에서 70%, 규제지역에서 20~50%다.

다주택자의 LTV 규제는 현행(비규제지역 60%·규제지역 0%)대로 유지된다.

금융위는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무주택자·1주택자 대상 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도 허용한다. 이 경우 LTV는 5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생활안정자금, 임차보증금 반환 목적 주담대 등 기존 보유주택을 통한 대출 규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세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은행업감독규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초 시행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규제 완화할 것은 하고 정책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해 지원할 것은 국토부와 협의해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위해 신경 써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임만균 시의원, 서울시의회 의장 출마…29일 본회의서 선출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제12대 서울시의회는 6·3 지방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18석 가운데 80석을 확보하며 다수당이 됐다. 이에 따라 전반기 의장 선거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 간 경쟁 구도로 진행되고 있다.3선인 임 위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집행부 견제 기능 강화와 시민 안전, 예산 검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의회 역할 강화·집행부 견제 강조임 위원장은 제12대 서울시의회가 주요 안건 처리와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권한과 책임에 걸맞은 의회가 필요하다"며 "서울 2 이승미 서울시의원 "정쟁보다 정책 논의가 우선되는 의회 만들 것"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3)이 협치와 정책 중심의 의회 운영 구상을 밝혔다.3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장과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교육·행정 분야 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교권 보호와 학생 인권의 조화, 공익제보자 보호,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등을 주요 의정 성과로 꼽았다.6·3 지방선거 결과 제12대 서울시의회는 총 118석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구성됐다. 이 의원은 "의장은 특정 정파가 아닌 의회 전체를 대표하는 자리"라며 "충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3 용산구의회, 제9대 의원 기념패 전달식 개최 용산구의회는 22일 제307회 임시회 폐회 직후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 기념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한 제9대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의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전달식은 김성철 의장의 인사말과 구청장 축사, 기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동료 의원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으며, 백준석 부의장은 대표로 김 의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성철 의장은 "제9대 용산구의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