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반드시 지주사 전환 성공"…비이자이익 확대 조준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비필충천(飛必沖天)’이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하늘 끝까지 날아오를 기세로 반드시 지주사 전환에 성공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은행은 손태승 행장이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임직원...
2018-07-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에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
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 ‘제15회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대표는 ‘국내에 없는 제품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반도체, 2차전지, LCD 등의 첨단...
2018-07-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5억달러 규모 외화 소셜본드 발행
IBK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소셜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만기는 3년이며, 최종 발행금리는 ‘3개월 리보(Libor)금리+0.6%포인트(p)’인 변동금리 채권...
2018-07-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 이벤트
NH농협은행은 7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가입 고객 중 총 1111명을 추첨해 청소기, 토스트기 등을 경품으로 제...
2018-07-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인천신보에 10억원 출연…중기·소상공인 지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출연하고, 재단에서 발급한 150억...
2018-07-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은행도 불똥? '제로페이' 설왕설래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이 없는 '제로(0) 페이'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해 정부·지자체·민간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를 '0원'으로 하는 이른바 '제로 페이'가 카드업계뿐 아니라 은행권에도...
2018-07-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똑똑 두드리면 바코드가' 하나금융, 하나멤버십 리뉴얼 오픈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가 출시 1000일만에 1400만 회원을 돌파하면서 업그레이드된 리뉴얼 버전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하나멤버스 리뉴얼’ 오픈의 핵심 변...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케이뱅크, 예금 개설 만 17세 이상 미성년자로 확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기존 만 19세 이상만 가능했던 예금개설을 만 17세 이상 미성년자로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인명의 휴대폰과 비대면 실명인증이 가능한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베트남 3사 디지털 플랫폼과 금융 생태계 구축
신한은행이 베트남 국민 메신저 ‘잘로(Zalo)’를 포함한 현지 대표 디지털 플랫폼 3곳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26일 위성호 행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의 카카오톡' ‘잘로(Zalo)', ...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상반기 순익 9372억…대손 전입 최저
IBK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7995억원) 대비 17.2% 증가한 937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IBK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 순이익은 8038억원으로 전년 동기(7068억원) 대비 13....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하반기 내·외부 디지털 역량 결집 센터 설립"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 IT(정보기술)·디지털 인력과 외부 핀테크 업체의 역량을 결집할 디지털 센터를 하반기 중 설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김광수 회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신관에서 열...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변화' 예고한 김광수 회장, 농협금융 체질개선 정조준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4대 금융그룹을 향해 경영체질 개선을 정조준 한다.지주 내 변화추진국을 신설하고 사업포트폴리오 재편, 전문 인력 키우기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김광수 회장은 26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상반기 순익 8295억 최대치…전년비 62%↑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은행·증권 실적 호조로 상반기 8000억원 넘는 순익의 취임 후 첫 성적표를 제시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8295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5127억원)...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최고금리 인하 후 24% 초과 대출자 44.7% 감소"
올해 2월 8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최고금리 연 24%를 넘는 차주 수가 지난해 말 대비 45%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서민금융지원이 응급조치를 넘어 금융시스템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11월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 확대
NH농협은행은 오는 11월부터 ATM과 올원뱅크 앱(app) 뿐만 아니라 농협 인터넷뱅킹, NH스마트뱅킹으로 '비대면 NH웨스턴유니온자동송금'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웨스턴 유니온(The Western Union Company)은 미국...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영구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4.40%의 고정금리로 발행됐으며, 발행일로부터 5년 경과 후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발행 목적은 은행의 기본자본비...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630만 모은 카뱅, 중·저신용 대출 늘린다…연계대출·자체 CSS 대출
출범 1주년을 맞이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가 대출 거절된 고객이 카뱅과 연계한 2금융권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을 연내 선보인다.내년 초...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첫 금융소비자국장에 최준우 국장
금융위원회가 최준우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초대 금융소비자국장에 보임했다. 금융위는 금융소비자국 신설 등 조직개편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과장급 인사를 26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2018-07-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GB대구은행, 내부직원 상담용 AI 아이엠챗봇 서비스
DGB대구은행은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기술 탑재 ‘iM챗봇’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은행 최초로 실시되는 iM챗봇 서비스로 영업점 직원이 IT업무 관련 본부직원에...
2018-07-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8월6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 운영
신한은행은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동점포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 명의 직원이 상주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운영기...
2018-07-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