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제1회 금융보안관리사 29명 배출
금융보안원은 29명이 제1회 금융보안관리사(CFSE) 자격을 최종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7일 여의도 교육센터에서 금융보안관리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검정시험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 29명에 대해...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조선업, 대형3사 중심 턴어라운드 조짐 확실"
현장 방문에 나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턴어라운드를 언급하며 조선 업황 회복 조짐을 강조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10일 오후 경남 고성에 위치한 이케이중공업에서 실시한 부산·경남지역 조선업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책은행 경영평가에 자동차·조선업 자금공급 실적 반영
금융위원회가 자동차, 조선업 등 주력 산업에 대한 국책은행의 자금공급실적을 경영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적극적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주력산업 지원과정에서 발생한 손실 등은 경영평가의 손익산출에서 제외할 방...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해양·구조조정본부 폐지
한국수출입은행이 본부 해양·구조조정본부를 폐지한다. 또 창원·구미·여수·원주 등 4개 지점·출장소를 줄여 조직을 슬림화에 나선다. 수은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 축소를 단행하고 혁신안 이행을 마무리한다...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최종구 금융위원장, 국군장병 위문방문
최종구 금융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연말을 맞이해 유관기관 대표들과 10일 부산 강서구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졸업식
신한은행은 혁신적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 졸업식을 지난 7일 신한 두드림스페이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디지털라이프스쿨 2기는 올 9월에 103명을 선발해 12주 동안 71...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술 적용 프로젝트 본격 가동
신한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을 은행 업무 전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블록체인 랩(Lab)'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하고 담당 ...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 기업가치 1.3조원…'핀테크 유니콘' 등극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첫 핀테크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에 등극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글로벌 투자사 클라이너 퍼킨스(Kleiner Perkins)와 리빗...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전국 확대
KEB하나은행은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상담 신청을 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은행 전담 직원이 직접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one up' 출시
NH농협은행은 5개 금융앱을 통합해 키보드뱅킹, 상담톡 등을 탑재한 'NH스마트뱅킹 원업(one up)'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 개별앱으로 운영하던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마켓, 스마트인증, 퇴직연금, 스마트알림 5개...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도 퇴직 한파…농협 이어 줄줄이 대기
증권, 카드, 보험과 함께 은행권도 희망퇴직 한파가 불고 있다. 디지털화에 따른 인력 수급 조정이 불가피한 데다 금융당국이 '일자리 빅딜' 차원에서 희망퇴직을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40대만 돼도 퇴직을 저울질...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2)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위기 돌파 쇄신 카드…2020 프로젝트 달성 정조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년초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서 쇄신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0년 만에 인수합병(M&A)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신한의 색깔을 안정에서 변화로 이끈 조용병 회장이 세...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규제체계 저울질
디지털화가 속도를 내면서 금융당국이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규제체계 방향을 점검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추가적인 규제 의무가 필요할 지 여부 등이 논의되고 있다. ◇ 변화한 금융거래 풍속…소비자...
2018-1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혁신지원특별법 국회 통과…핀테크 지원 속도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일정기간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주는 금융분야 규제 샌드박스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핀테크 지원 예산도 7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금융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혁신지원 특...
2018-12-08 토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2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12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케이뱅크은행 상품이 연 2.8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
2018-12-08 토요일 | 정선은 기자
법정 최고금리 일몰규정 폐지…16년만에 상시화
법정 최고금리 제한 일몰규정이 16년만에 폐지됐다. 대부업체가 받을 수 있는 연체이자율 제한 규정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이...
2018-12-08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이사진 절반 바뀐다…4명 신규 선임
우리금융지주 설립에 따라 우리은행 이사진 절반이 교체되고 4명의 신규 이사가 투입된다. 우리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4명을 선임하는 의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정찬형...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장기소액연체자 채무감면 신청 내년 2월 마감"
금융당국이 장기 소액연체자 채무감면 신청 기한 만료를 앞두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오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장기 소액연체자 신용서포터즈 출범식과 추진현황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내년...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부위원장 "경제성장이 불평등해소 더이상 맞지 않아…금융포용성 강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제성장이 궁극적으로는 불평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쿠즈네츠 가설’(Kuznets Hypothesis)이 더이상 맞지 않는다"며 "우리 경제가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추구해야 하...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모바일브랜치 'IBK큐브' 출시 기념 이벤트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브랜치 ‘IBK큐브(Quick Branch)’ 출시를 기념해 ‘IBK 티몬지점’과 ‘IBK 페이북지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2월말까지로, 티몬지점에서는 ‘돈돈돈(돈...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개인신용정보도 클라우드서 활용
내년부터는 금융사가 개인신용정보도 클라우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감독규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갈등 청와대 견제구…최종구-윤석헌 회동
금융당국 갈등설이 불거진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전격 회동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종구 위원장과 윤석헌 원장은 전일(6일) 금감원에서 회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만남은 ...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적금의 변신①] 쨍그랑 한 푼, '짠테크'로 목돈 만들기
[편집자주 : 대동소이 은행 적금 상품이 달라지고 있다. 짠테크를 하고, 작은 재미를 더하고, 직접 고객이 목표를 디자인하는 상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리상승기를 맞이해 은행 적금의 새로운 트렌드를 살펴본다...
2018-1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