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베트남 SNS 잘로와 디지털 특화 '포켓론' 공동개발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7 11:12

신한은행은 16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잘로(Zalo) 본사에서 베트남 1위 SNS 잘로(Zalo)와디지털 특화 대출상품 ‘포켓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브엉 광 카이(Vuong Quang Khai, 왼쪽) 잘로 CEO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6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잘로(Zalo) 본사에서 베트남 1위 SNS 잘로(Zalo)와디지털 특화 대출상품 ‘포켓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오른쪽)과 브엉 광 카이(Vuong Quang Khai, 왼쪽) 잘로 CEO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사진= 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1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잘로(Zalo)’와 디지털 특화 대출 상품 ‘포켓론’ 공동 개발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잘로(Zalo)’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베트남의 디지털 금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신호탄이다.

신한은행과 ‘잘로(Zalo)’는 지난해 6월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시장조사와 공동 상품 출시를 준비해 왔다.

‘포켓론’은 신한베트남은행의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와 ‘잘로(Zalo)’의 모바일 플랫폼이 결합된 모바일 간편 대출상품이다.

대상 고객은 ‘잘로(Zalo)’ 앱에서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조회한 후 바로 대출 신청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포켓론’ 신청 고객을 직접 방문해 대출 서류를 접수하며 자격심사 결과 대출 승인·거절 등 단계에 대해 ‘잘로(Zalo)’ 메신저로 자동 통지하게 된다.

양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포켓론’ 대상 고객을 정교하게 필터링하고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는 구체적인 상품 내용을 확정하고 전산 개발을 마무리한 1분기 중 계획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잘로와 단순한 플랫폼 연계를 넘어 디지털특화 상품을 공동 출시하는 혁신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별 금융시장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 사업을 통해 아시아 지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잘로(Zalo)'를 비롯 전자지갑 플랫폼 ‘모모(MoMo)’, 부동산 플랫폼 ‘무하반나닷(Muabannhadat)’ 등 대표적인 디지털 플랫폼들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맺었다. 10월에는 캄보디아에서 핀테크 업체 ‘GMS(Global Mobility Service) Cambodi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론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모바일 금융사 ‘아꾸라꾸(Akulaku)’와 디지털 사업 부문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출상품을 선보였다.

이달 11일 인도에서는 현지 기업 ‘마인드솔루션(Mynd Solution)’과 제휴로 한국계 은행 최초 매출채권 할인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팩토링 론’을 출시키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