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웨스틴 조선 부산, 10일 전관 리뉴얼 오픈
‘웨스틴 조선 부산’이 3년여 간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치고 10일 문을 열었다. ‘뉴 웨이브 인 해운대(New Wave in Haeundae)’라는 콘셉트 아래, 객실을 시작으로 수영장, 최근 로비·파노라마 라운지 등 공용부...
2024-07-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백화점 부문 3년 연속 1위 선정
현대백화점은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기업의 제품 및 서...
2024-07-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배달의민족, 대규모 개편…중개수수료 6.8%→9.8% 변경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앱 이용자환경(UI)을 전면 개편하면서,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한 ‘음식배달’ 탭을 신설한다. 중개수수료는 6.8%에서 9.8%로 올렸다. 피터얀 반데피트 우아한...
2024-07-1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면세업계 부진’ 호텔신라, 위기극복 나선다…1327억 교환사채 발행
면세업계 업황부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호텔신라가 1327억 규모의 제로금리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면세점’으로 사명 변경…“브랜드 가치 높일 것”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면세점으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법인명도 기존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바꿀 예정이다. 현대면세점과 현대디에프라는 상표권은 현대아산...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휴가시즌 내국인 잡는다”…신라면세점, 전기차 경품 내걸었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자동차를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출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8월 12일까지 약 한 ...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로켓그로스 판매자 웹사이트’ 오픈…등록부터 활용 노하우까지
쿠팡은 로켓그로스에 관심 갖는 판매자를 위해 전용 웹사이트를 신규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판매자들은 이곳에서 로켓그로스 서비스 전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판매자들에게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살펴볼 수...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 3남’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성공 DNA 안고 일본 진출
‘한화 3남’ 김동선이 주도한 한국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론칭 1년 만에 일본에 진출한다.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지난달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체결...
2024-07-0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조만호 창업자 복귀, 큰 그림이었나…한문일 사임 예정된 수순?
2021년도부터 3년 간 무신사를 이끌어 온 한문일 대표가 지난달 말 사임했다. 지난 3월 말 조만호 창업자, 박준모 대표와 3인 대표 체제로 바뀐 지 3개월 만이다. 일각에서는 조만호 창업자가 총괄 대표로 복귀한 당...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정형권 G마켓 신임대표, 8일 첫 출근 “1위 탈환 노력 다할 것”
정형권 G마켓 신임대표는 8일 직원들에게 “나날이 치열해지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격동의 시기 G마켓의 혁신과 재도약이라는 사명을 갖고 이 자리를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신임대표는 이날...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CU, 두바이 초콜릿 하루 만에 품절…초도물량 20만개 품절
편의점 CU가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4000원)이 이달 6일 상품이 입고 되자마자 초도 물량 20만 개가 하루 만에 완판됐다. CU에 따르면 회사 고객센터로도 하루에 수십 건씩 문의가 들어왔으...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그룹, 신임 CFO에 ‘재무통’ 고관주 전무 선임
이랜드그룹은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고관주 전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고관주 신임 CFO는 1968년생으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이랜드에 입사했다. 이후 2006년 이랜드차이나 CFO, 2012년 이랜드...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누적 매출 2000억·방문객 800만명 돌파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베트남 초단기 1000억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 고지를 넘어섰다. 롯데몰...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百, 첫째 출산 300만원‧둘째 500만원‧셋째 이상 1000만원씩 지급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산축하금 상향이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 출산 시 지...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갤러리아 지배구조 ‘낙제점'…백화점 중 꼴찌[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투명한 기업경영은 건강한 지배구조에서 비롯된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를 제시하고 기업들이 이를 제대로 지키는지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주주를 위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지, 최고경영자(CEO)는 공...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백화점 남녀 임금격차 현대-신세계-한화-롯데 순 [이 회사 남녀임금 차이는]
국내 백화점업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곳은 현대백화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직원이 100만원 받을 때 여자 직원은 47만원 정도에 불과했다. 롯데백화점은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격차...
2024-07-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3조 기업가치’ 에이블리, 알리 업고 글로벌 무대 뛸 준비
기업가치 약 3조원을 인정받은 국내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글로벌 투자 기관들의 200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앞두고 있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를 포함해 알리바바그룹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
2024-07-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출범 후 첫 희망퇴직 단행…최훈학 대표 “뼈를 깎는 노력”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 SSG닷컴이 출범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최훈학 신임 대표 체제 시작과 동시에 조직슬림화를 통한 경영효율화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최훈학 대표는 5일 SSG닷컴 게시...
2024-07-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5일 ‘소노문 해운대’ 호텔 그랜드 오픈 ‘첫 부산 진출’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은 7월 5일 부산 해운대구 해변로에 '소노문 해운대' 호텔을 그랜드 오픈한다. 첫 부산 진출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3월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에 위치한 이비스...
2024-07-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세븐일레븐, ‘두바이 초콜릿’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최근 젊은 세대들의 SNS ‘핫템’이라 불리는 ‘두바이 초콜릿’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디저트 업체에...
2024-07-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 부산점, 9월 ‘커넥트 현대’로 재탄생…도심형 복합몰 첫선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커넥트 현대(CONNECT HYUNDAI)’라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커넥트 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도심...
2024-07-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오아시스가 11번가 인수? ‘IPO 두 실패자’의 만남 괜찮을까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가 SK스퀘어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 11번가 인수를 검토 중이다. 인수 이유로 다양한 추측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오아시스가 IPO(기업공개)를 재추진하기 위해서란 관측이 우세하다. 다만...
2024-07-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