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 개최…포스코기술투자·IBK캐피탈 등 수상
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는 지난 1일 제7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기술투자와 IBK캐피탈 등이 신기술금융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
2022-1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캐피탈, 업계 최초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조두식)이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준법·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하면서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시스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NH농협캐피탈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
2022-1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카드, 삼성페이 해외 현지 결제 서비스 오픈
NH농협카드(사장 윤상운)가 해외 현지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용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Mastercard)를 사용하는 고객은 삼...
2022-12-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디지털 전략 과제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디지털 전략 과제에 대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제2022-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인상 여파 ‘직격탄’…대형 저축은행, 순이익 일제히 감소 [금융사 2022 3분기 실적]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저축은행들이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충당금을 늘리면서 순이익이 전년보다 급감했다. 최근 치열한 수신금리 경쟁이 펼쳐진 만큼 이자비용...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정책세미나 참석…학계 “외환건전성 종합관리 방안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학계 및 금융계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어려워진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논의했다. 학계에서는 종합적인 외환건전성 관리방안을 시행하고 정책금융을 통...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절세단말기’ 미등록 PG업체 불법·탈세 광고 성행…금감원 “수사기관에 통보 계획”
최근 ‘절세단말기’로 가장한 미등록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의 불법·탈세 행위 광고가 온라인에서 성행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지 않은 채 세금 부담을 우려하는 일부 자영업자들의 탈세를...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민원·분쟁 업무혁신 방안 마련…매월 1·3주 분조위 개최 정례화
금융감독원이 금융민원과 분쟁의 예방과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업무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금융회사가 민원처리 및 예방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민원·분쟁 정보를 분기별로 공개하고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금융분쟁...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JB인베스트먼트 신임 대표이사에 이구욱 대표 선임
JB인베스트먼트가 이구욱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구욱 대표는 자체 투자플랫폼을 구축하고 중대형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이구욱 대표는 1...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검토 필요해”…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 논의
핀테크와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업계는 NFT의 저작권 문제 검토, 금융규제 샌드박스 보완,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 검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중...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티머니GO’ 누적회원 500만 돌파…따릉이 이용건수 2배 증가
티머니GO의 누적 회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따릉이(서울시 공유 자전거) 사용이 크게 늘어 지난 7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시대를 주도하고 있다.티머니(대표 김태극)가 ...
2022-12-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2월부터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카드·선불충전금 결제수수료율 공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내년부터 결제 수수료율을 공시한다. 수수료율은 매 반기마다 공시되며 카드 결제수수료율과 선불지급수단 결제수수료율로 구분돼 공시될 예정이다.30일 금융당...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뮤직카우, 제재 면제 확정…“문화금융 기준 세워 글로벌 진출”
세계 최초로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금융당국의 6개월 이상의 검토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재 면제를 받았다. 뮤직카우는 문화금융 플랫폼을 영위하는 유...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50개 금융사 입점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가 정식 출시됐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전북은행 등 7개 은행을 포함한 총 50개 금융사가 입점하며 내년 1월까지 7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은 ‘네...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스타트업 투자 규모 최대 1.5억원 상향 조정
초기 스타트업 발굴투자하는 스타트업 엑셀러에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8년 만에 표준 투자조건을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라이머는 다음달 1일부터 투자조건을 적용해 배치22기...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AMRO 미션단, 8퍼센트 본사 방문…세계 최초 P2P금융 산업법 알려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8퍼센트를 운영하는 에잇퍼센트(대표 이효진)가 지난 29일 AMRO 미션단의 본사 방문을 맞이해 최근 한국 핀테크 산업 동향 및 기업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30일 밝...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 400개사 돌파…지급결제사 83개사로 가장 많아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가 400개 회원사를 돌파했다. 지급결제사가 83개사로 가장 많으며 핀산협은 회원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11개 상설분과를 운영하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2022-11-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김은경 금소처장 “보험약관 용어 순화·시각화로 소비자 이해도 제고”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보험 관련 많은 문제들이 보험약관 해석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어려운 보험약관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순화하고 시각적인 요소를 더해 금융소비자들에게 명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
2022-11-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성복 선임연구위원 “금융상품 중요한 사항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금융상품의 중요한 사항을 금융소비자가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 향후 어려운 우리말을 순화하는 것이 필요하다.”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금융신문과...
2022-11-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성복 선임연구위원 “금융상품 정보 쉬운 우리말로 충실히 전달”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금융상품에 대한 금융소비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쉬운 우리말로 작성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9일 국회의원회관...
2022-11-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미형 국어문화원연합회장 “생소한 외국어 쉬운 우리말로 표현”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우리 사회가 급변하면서 새 개념이 많이 생기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개념이 많아 외국어가 범람하게 됐다. 정보 불평등의 사회가 되지 않도록 쉬운 우리말로 표현해야 하는 일이 어려워도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
2022-11-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나이스abc, 미래매출채권 기반 대출 서비스 출시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온투업)으로 사업자 대상 금융 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대표 최정환)이 공급망 금융(SCF) 분야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은 미래매출채권 기반의 대출...
2022-11-2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